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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케이프

사우스케이프 레스토랑 The Raw 클럽하우스의 레스토랑 The Raw 슈퍼리치를 위한 프페스트지 힐링, 사우스케이프 스파앤리조트와 사우스케이프 아너스클럽의 메인 레스토랑입니다. 사우스케이프와 호텔 리니어스위트 Linear Suite에 대해 자세히 보시려면 아래 링크의 직전 포스트를 참고하시고요. 슈퍼리치를 위한 프레스티지 힐링, 남해 사우스케이프 스파앤리조트 건축가 조민석의 사우스케이프 클럽하우스는 참 아름답군요. 클럽하우스에서 내려다보는 쪽빛 남해 바다도 정말 장관입니다. 정재봉 회장님 내외분의 초대로 만들어진 자리였는데, 전 사실 좀 부담스러웠어요. 가능하면 피하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이미 늦었더군요. 마치 덤터기를 쓴 기분이었는데, 자리를 주선하셨던 분의 처지는 이해하고도 남았습니다. 전 좀 긴장을 했었지만 두 분은 전혀 권위적이지 .. 더보기
슈퍼리치를 위한 프레스티지 힐링, 남해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 불현듯 그 묘한 은유가 뇌리를 스쳤죠. You can check-out any time you like, but you can never leave~♬ 이곳에 들어오면 쉽게 나갈 수 없습니다. 막배가 떠나고 난 후의 그 남이섬 저녁처럼, 케이프로 들어오면 느닷없이 고립되니까요. 원한다면 언제나 체크아웃 할 수 있지만 여길 떠날 순 없어요... 일단 들어오면 이곳에서 놀고, 쉬고, 그리고 자야 합니다. 힐링을 위해 필요한 것들은 케이프 내부에 갖춰져 있어요. 바다를 바로 앞에 둔 페어웨이를 밟는 것도, 곳곳에 배려된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유유자적 숲냄새를 맡으며 오솔길을 트래킹하고, 혹은 음악당에서 진공관을 통해 추억 속의 음악을 신청해 듣죠. 그마저도 아니면 그저 객실에 누워 남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