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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코브

부산 힐튼 호텔 거들떠 보기 - 럭셔리 객실, 레스토랑과 부대시설 그리고 아난티 타운 및 워터하우스 힐튼 부산은 시장의 관심을 끄는데 일단 성공한 듯 보이는군요. 블로그로 유입되는 검색어 추이로만 보면 힐튼 부산에 대한 세간의 관심은 꽤 뜨겁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귀동냥하는 예약 썰로 유추해도 그렇고, 페이스북에 공유한 포스트에 대한 페친들의 반응으로 봐도, 유력 소비자 카페 스사사 회원들의 반응 역시 핫!합니다. 직전 포스트에서 '럭셔리스케일 콘래드가 아니라 왜 힐튼 명찰을?'이라는 '합리적'인 의문을 제기했더랬죠? 몇 분께서 소중한 코맨트를 날리셨습니다. '비교적 덜 알려진 콘래드보다는 서울과 지방 4곳에서 이미 운영되며 지명도가 탄탄히 구축된 힐튼 브랜드를 더 선호'했다는 끄나풀의 첩보도 있었습니다만 글쎄요? 그게 사실이라면 부산 시장의 수준을 좀 낮춰본 겁니다. 요즘 호텔 이용하는 고객들은 그야.. 더보기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호텔, 힐튼 부산 Hilton Busan 오늘은 아난티코브 Ananti Cove의 한 축, 힐튼 부산을 거들떠 볼 예정입니다. 많이 길어질 듯 하니 이번 포스트에서는 힐튼 부산의 정체성이나 시장 상황 등 큰 부분만 다루고요, 포스팅 하나를 따로 분리해 객실과 레스토랑, 부대시설 그리고 아난티타운 Ananti Town에 대해 이미지 위주로 살펴보도록 하죠. 아래 링크의 직전 포스트에서 바로 이어가도록 할까요? 언론 그리고 홈피에 노출된 힐튼 부산의 스펙부터 간추려 보죠. 부산 힐튼 오너: 에머슨퍼시픽경영형태: 힐튼위탁경영개관일: 2017년 7월 1일인벤토리: 310실F&B Oultet: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다모임 DaMoim, 델리 스윗코너 Sweet Corner, 루프탑바 맥퀸 바 McQueen Bar, 맥퀸 라운지 McQueen Lounge.. 더보기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 그리고 힐튼 부산 개관 부산힐튼 Busan Hilton 호텔의 그랜드오픈은 7월 1일입니다. 싸이트에 도착한 건 6월 24일이니 호텔 개관 전이었어요. 호텔리어들은 마무리 작업에 여념이 없었고 인사 요청드리기도 부담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오가는 와중에 몇 분과 간신히 인사를 나눌 수 있었죠. 건축가 한 분과 호텔 인테리어 디자이너 그리고 MD 디자이너 한 분 등 모두 4명이 동행했는데 역시나 꼰대 호텔리어가 보지 못하는 부분들을 궤뚤어 지적하시더군요. 이런 동행 리뷰를 통해 새롭게 배우게 되는 게 적지 않은데 이날은 말씀을 새겨 들을 겨를이 없었습니다. 사진 찍기에 바빴거든요. 무기명 회원 한 분의 배려로 6월 15일 개관한 아난티 프라이빗 레지던스에 투숙했고, 호텔은 노출이 허용된 곳만 구경했습니다. 저도 좀 헷갈렸는데, 아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