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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몽돌

한국 호텔산업의 저변을 닦는다 - 호텔아비아 장진수 대표 [창간 3주년 기념 토크] 늙은 몽돌의 허심탄회 토크 "한국 호텔산업의 저변을 닦는다” 호텔아비아가 창간 3주년을 맞았습니다. 터줏대감 필진인 늙은 몽돌이 못 본채 넘길 수 있는 이벤트가 아니잖아요? 걸맞는 인터뷰를 구상하며 어떤 분을 모실까 한동안 고민을 했더랬죠. 마침내 아주 특별한 분을 낙점했는데, 아마도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이 분 인터뷰가 호텔아비아에 실릴 일은 영원히 없을런지도 몰라요. 창간의 주인공 호텔아비아의 장진수 대표입니다. 모양새가 좀 우습나요? 장진수대표께서도 처음엔 멋쩍어 하시더군요. 언론사 사주를 창간 기념 인터뷰에 불러내는 건 어지간해선 보기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하지만 과격한 늙은 몽돌은 고리타분한 인터뷰를 지양합니다. 어쩌면 호텔아비아가 그동안 걸어 온 길이 이와 같이 기성의 틀을 깨거나 새로 만들.. 더보기
늙은 호텔리어 몽돌의 소통 그리고 페이스북 페이지 회사 생활하면서 글은 언제 그렇게 쓰세요? 여러분들도 혹 궁금하셨나요? 종종 여쭙는 분들이 더러 계셨는데... 어쩌다 이리 되고 말았는데, 꾸준히 글을 쓴다는 것, 제겐 큰 의미를 지닌 그 '무엇'입니다. 그렇지만 쉬운 일은 아니에요. 글을 쓰기 시작한 3, 4년 전부터 등산을 하거나 여행을 다니는 등 여가 활동으로 휴일 시간을 보낸 적이 거의 없었을 정도였어요. 쉬는 날 대부분은 도서관에서 빈둥거리고, 필요할 땐 휴가를 내고라도 도서관 갈 때가 더러 있을 정도입니다. 이런 과정을 그쳐 일주일에 글 하나 정도를 간신히 올리게 되죠. 보는 눈들이 많아진 요즘은 표현 하나에도 몸을 사리게 된다랄까요? 따라서 글을 쓰거나 읽는 맛이 멋모르고 지적질해대던 그 옛날에 비할 바가 아니더군요. 요즘 글들은 쓰는 재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