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항공 송현동 호텔

땅콩회항 조현아 여파는 달랑 3달 약발? 경복궁 옆 대한항공 송현동 호텔 논란 재점화 여쭙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 필요한 것은?” 1. 훌륭한 호텔을 더 짓는 것2.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 환경을 잘 보호하는 일 ♠★♣ 아마도 대부분 2번을 꼽겠지요?!그렇다면, “우리나라 대표 문화재 옆에 호화 호텔을 짓는 것,역사와 문화 환경을 보호하는 데 역행?” 1. 어쨋거나 송현동 부지는 기업의 사적 소유물이니 재산권 행사를 과하게 막는 건 잘못. 더군다나 ,문화복합시설과 함께 호텔을 세우므로 역사적 의미를 훼손하는 유해환경이 아님... 2. 무슨 소리! 문화, 역사적 가치를 개무시하고,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이 발가벗겨 내려다 보이는 곳에 호화호텔이 들어서는 건 말도 되지 않는 것관련기사: 왕궁터에 호텔 짓는 몰상식한 나라 어디 있나? 대한항공 송현동 호텔 부지http://www... 더보기
조현아 여파, 대한항공 7성급 호텔 무산? 아니나 다를까, 예상했던 곳으로 불똥이 튀고 있군요. 달리 설명할 필요도 없어 보이네요. 오늘 늦은 오후의 기사를 인용합니다.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 리턴' 사태로 대한항공의 오랜 염원인 경복궁 옆 특급호텔 프로젝트가 물거품이 될 공산이 커졌다. 정부가 '재벌 특혜' 시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관련 법 개정까지 추진하면서 대한항공의 숙원 사업을 노골적으로 지원했으나 재벌 3세의 도 넘은 '슈퍼 갑질'이 대중의 공분을 일으키면서 호텔 신축이 가능하도록 밀어붙일 명분을 잃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이 터지자마자 청와대와 정부에서는 대한항공. 호텔 프로젝트에 대한 불가 방침을 정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청와대 등에서는 특히 대한항공의 호텔 신축계획을 조현아 부사장이 총괄했다는 점에서 더욱 호텔신축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