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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국내 카지노 산업현황과 외국계 카지노/리포&시저스 컨소시엄(LOCZ) 영종도 Casino 복합리조트 영종도에 외국계 카지노가 들어 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얼마 전 리포&시저스 컨소시어(LOCZ)의 영종도 리포&시저스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에 대한 사전심사요청에 문광부가 적합 판정을 내렸는데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뒤따르고 있더군요. 론스타 먹튀를 추억하기도 하고요, 역차별 논란과 특혜시비,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섞여 있습니다. 하지만 쌍수를 들고 반기는 부류도 당근 있지요. 지방 정부와 주변에 땅을 가진 사람들... 제가 존경하는 선배분께서도 방송에서 긴 인터뷰를 하셨던데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참고하시고요, 외국계 카지노 '황금알 낳는 거위'될까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650978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업이 새삼스러운 건 아닙니다. .. 더보기
국립과천과학관, 과학토크콘서트 '별에서 와서 별로 가다' [아빠와 하루여행] 가끔씩은 아이의 입에서 '가기 싫다'는 말이 나오길 마음 속으로 바래 봅니다. 하지만, 휴일이면 어디엔가를 아빠와 갔으면 하고 바라는 아이의 마음이 항상 대견하고 고맙지요. 오늘도 Hit the Road 합니다.ㅎ 갑자기, 존경하는 블친 초록손이님 소개로 봤던 the Road의 비고 모텐슨이 머리에 떠오르는데, 세상 모든 아빠의 사랑이 그만 못하진 않겠지요?!ㅎ 지난 4월 방문 때엔 현성이의 꿈을 우주로 날렸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발바닥은 지구에 일단 붙여 놔야 할 듯해 다른 프로그램을 물색 중이었더랬어요.ㅎ 관련글: 국립과천과학관, 아이의 꿈이 우주까지 자라나는 곳 주말프로그램은 많지 않았는데 그나마 시간에 맞출 수 있는게 있더군요. 꼬꼬마 생명과학자..... 1차 복제식물과 2차 식물생장 (ht.. 더보기
최신 호텔 트랜드 [호텔업계동향] 소비자는 정말 현명할까요????...... 적어도 국내 호텔 산업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듯 합니다. 호텔리어인 몽돌이 엄두내지도 못할 정도로 많이 알고 있거든요. 너무 많이 알아서 되려 문제가 될 정도로.... 얼마 전부터 인터넷의 한 호텔/여행 소비자 모임에 들락거리고 있습니다만 호텔리어 몽돌은 한 없이 우물안 개구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회원들의 지식은 호텔에서 상품을 만들어 내는 마케터들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풍부한 사전지식으로 무장하고 있을 뿐더러, 다양한 투숙 경험을 나누며 경쟁 상품과 치밀하게 비교하기도 하더군요. 호텔은 차고 넘치는 이들 소비자의 기대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나름 노력하지만, 트랜드를 선도하는 일부 리딩 호텔을 제외하고는 힘겨워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따지고 보면 다 돈.. 더보기
힐튼과 부티크 호텔/Curio 큐리오 - A Collection by Hilton 짧은 소식 하나 전합니다. 마침내 힐튼 Hilton Worldwide도 부티크호텔 Boutique Hotel을 구색에 추가했군요. 관련뉴스: Hilton Tries to Get in on Boutique Hotel Trend 6월 2일 이를 발표했습니다만 규모가 상징적이지 않았던지 우리나라 언론엔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Curio (정확하게는 Curio - A Collection by Hilton)이라 칭했던데 새로운 호텔을 지으며 빵빠레를 울린 게 아니라, 미국에 위치한 다섯 개 부티크형 독립 호텔들을 한 바구니에 넣은 듯 합니다. http://www.travelandleisure.com/travel-blog/carry-on/2014/6/4/hilton-launches-new-brand-curio 부띠끄.. 더보기
나는 뒷끝 쩌는, 미개하지 않은 호갱님~/왕초보 노트북 구입기 (삼성 아티브 북9 라이트 NT910S3G-K3WL) 1. 큰 아이가 사용할 노트북이 필요했습니다. 3년된 낡은 물건이 있긴 하지만 집에서 블로깅 용으로 제가 사용하고 있거든요. 몽돌은 이런 면에서 꽤 신중한 편인데, 잘 모르니 어쩔 수 없습니다. 여러가지 제품을 세밀히 비교해 보고 에누리, 그리고 다나와도 검색합니다. 블친분들께 여쭐까도 했습니다만 왠지 부담드리는 듯 했어요. 혹 하는 마음으로 동네 하* 머시기 마트에 들렀지요?! L모 그룹이 인수한 뒤엔 쳐다 보지도 않는 곳입니다만 그저 찜해 둔 모델이 어떻게 생겼나 구경이나 할 요량이었습니다. 머리를 노랗게 물들인 젊은 친구가 달려 나옵니다. 마음속에 둔 모델을 보여 달랬더니 아, 글쎄, 단종되었다네요?! 대신 더 좋은 모델이 있는데, 어쩌고 저쩌고.... 잉? 올해 1월에 출시된 모델인디?? 노랭이가..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베트남 고대 문명전 '붉은 강의 새벽'/아시아 미술 신소장품 전시 아이가 벌써 식상해 하는 걸까요? 국립중앙박물관 두번째 방문입니다만 좀처럼 집중하지 못하고 힘들어 합니다. 과학관이나 로봇박물관에서 본 생기발랄했던 모습과는 완전 딴판이군요..ㅎ 박물관의 내용이 정적이다 보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다른 자극이 필요해 보이기는 하지만 요즈음 제 처지에 다른 궁리를 하는게 좀 버겁기도 해요. 관련글: 편의시설 위주의 국립중앙박물관 관람후기 아이를 좀 쉬게 하고 저 혼자 특별전시 두 개를 따로 감상했습니다. 베트남 고대 문명전 '붉은 강의 새벽' 아시아 미술 신소장품 전시 강조하고 싶은 말씀을 먼저 드리자면, 특별전시 보실 때는 해설사님의 전시해설 강추 합니다. 하루에 두번 (10시 30분과 2시 30분), 아이들이 주로 보는 일반전시관 해설과는 달리 신청하는 분들이 .. 더보기
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편의시설 위주의 국립중앙박물관 관람후기 나태해졌던 걸까요? 두번째 방문인 이번 역시 만반의 준비를 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준비만은 예사롭지 않았어요. 아주 쬐끔만 보기로.....ㅋ 분위기 파악 제대로 안된 상태로 한 달여 전에 처음 다녀왔는데, 6시간 정도의 시간으로 그야말로 수박 겉만 핥다 왔더랬지요?!ㅎ 관련글: 국립중앙박물관/엄청남 규모, 다양한 전시-무량수불, 극락에서 만나다 지난 첫번째 방문에 이어 삼국시대와 통일신라관까지 볼 작정입니다. 전시된 유물의 내용이나 역사적 의미 등에 대해선 여기에 적지 않고요, 혹 아직 다녀오지 않은 분들을 위해 이날 여행의 분위기만 간단히 전달하면서 국립중앙박물관의 편의시설을 주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더 전문적이고 학구적인 탐방내용이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아래의 블로그를 참고하시기.. 더보기
카메라 왕초보 후기/조비 울트라핏 슬링 카메라 스트랩, 미러리스에도 좋네?ㅋ 삼성 미러리스 NX300, 꽤 괜찮네요?! 복잡한 기능은 아예 사용하지 않고요, 그냥 'P'에다 두고 줄곳 찍습니다. 구도니, 삼분할이니 전혀 모른체 막 누르는데 요놈이 알아서 잘 찍어내더군요. 저 같은 왕초보에겐 딱인 듯~ 블로그 용도로 작년 봄에 구입했는데 아이들이랑 놀러 다닐 때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번들 스트랩이 좀 불안합니다. 목에 매도 카메라 위치가 영 불편고요, 몸에 착 감기는 맛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미러리스도 줌렌즈나, 표준렌즈를 달면 꽤 무겁고 거추장스럽습니다. 아이 눈 뜨자마자 모델을 시켰더니 심통이 났습니다.ㅋ 때마침 모바노님이 몰고 온 지름신과 접신을 했습니다.관련글: 조비 울트라핏 슬링 카메라 스트랩 후기. DSRL에 딱인데? 조비 울트라핏 슬링 카메라 스트랩 J.. 더보기
세계 탑 10 호텔 체인/세계적인 호텔체인 Top 10 Biggest Hotel Chain in the World 세계에서 가장 좋은 호텔 체인은 무엇일까요? 호텔을 가끔이라도 이용하시는 분들은 관심 있으실 듯 합니다만 다분히 주관적인 영역이니 이런 류의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언론이나 마케팅 채널 또는 트립어드바이저 TripAdvisor 등 여행관련 사이트에서 종종 발표하는 '세계 00대 호텔' 이런 류의 타이틀에도 그다지 믿음이 가지 않아요. 선정기관이 듣보잡일 경우도 많은 데다, 의도 또한 순수해 보이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외국의 예입니다만 최근엔 댓글조작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어요. 규모를 놓고 따진다면 그나마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할까요? 하지만 체인의 규모가 크다고 좋은 호텔로 곧 해석하는 건 너무 섣부릅니다. 크지 않아서 일반 대중에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업계나 호텔을 자.. 더보기
[충무로 맛집] 부산복집/늙은 호텔리어의 맛집 엄청 유명한 모양입니다. 웬만한 주점, 유흥가 골목엔 의례 하나씩 있나 보지요?! 하고 많은 복집 이름들 중에 '부산'이라는 명찰이 왜 이렇게 흔해진 건지 저도 잘 모릅니다. 저보다 더 늙은 최고위급 호텔리어 한 분께서 몇일 전부터 계속 복지리, 복지리, 입에 달고 사시더니, 급기야 날을 잡네요?! 더 늙은 그 호텔리어와 지인 분들께서 아주 옛날에 종종 다닌 적이 있다던 충무로의 그 유명한 곳...... '부산복집' 저는 가 본 적이 없었습니다. 복이 맛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맛집을 부러 찾아 다닐 정도로 부지런하지도 않고, 술도 그다지 즐기지 않는데다, 술자리가 있어도 항상 가는 회사 아래 파전집이 더 편안하고 정겹습니다. 그리고 비싸잖아요....ㅎ 같이 가기로 한 호텔리어 중에선 제일 젊은 제가 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