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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호텔웨딩 잘 하는 법 v1/서울 특1급 호텔 웨딩견적 호텔에 근무하는 사람의 눈으로 본 호텔이야기,호텔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편파포스팅!!! 최근 경향이 다소 누그러졌다고는 해도, 호텔에서의 결혼식을 대놓고 자랑질하긴 쉽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이긴 합니다. 더군다나, 서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경기도 그렇고 빈부의 격차도 완화될 기세없이 커지고만 있는 상황이니 뭇대중의 눈에 탐탁케 보일리 없지요. 그래서 직전 포스팅에서 양념을 좀 쳤었는데 읽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아래의 포스팅으로 전두엽을 마사지 하신 후 이 글을 접하시면 정신 건강에 다소 도움이 되시겠습니다.ㅋ [호텔이야기] 결혼은 죽어도 호텔에서...1억짜리 신부의 로망 바야흐로 결혼시즌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년중 5월(그리고 10월)이 최성수기이니 지금 예식장을 물색해도 늦은 감이 없지 않네요. 일부 기사에.. 더보기
부천로보파크, 로봇과 함께 아이들의 꿈이 영그는 곳 막내의 꿈은 일단 로봇과학자입니다. 아이들의 꿈은 아침에 다르고 저녁에 다르긴 하더군요.요놈의 꿈도 여러차례 바뀌어 왔습니다.제가 기억하는 한 처음엔 검투사였다가 어느새 요리사로 바뀌었더군요..... 더 원대했으면 했지만 못들은 채 하고 있었습니다.어차피 또 바뀔 것이었으니까요... 최근엔 전쟁무기를 만드는 과학자가 되겠다고 하더군요?!이해되고도 남았습니다.평소에 수도 없이 하는 질문 중 대부분이 '누구랑 누구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 였거든요. 넌즈시, 하지만 집요하게 구슬린 끝에 궤도를 약간 수정하게 했지요.로봇과학자가 되기로..... 아니나 다를까, 전쟁로봇을 말하길래 설득하는데 진땀을 빼긴 했지만....ㅋ 말 나온 김에 박물관에 가서 흥미로운 걸 보여주며 도장을 조금 더 확실히 찍어야 합니다..... 더보기
서울도서관과 서울시청 시민청, 오롯이 시민을 위한 공간 제가 좀 늦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이미 다녀 가셨더군요. 서울도서관, 그리고 서울시청, 서울문화재단 시민청............. 서울도서관, 일제시대 지어졌던 옛날 시청사는 도서관으로 변모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열람실도 꽉 찼던데 사람이 너무 많이 책을 읽는 공간이 이미 아닌듯 하고 기분 전환 삼아 구경나오는 곳으로 오히려 더 적합해 보이더군요... 빨리 빠져 나옵니다... 그리고 시청으로 블친 심프로님께서는 일제시대에 지어졌던 구시청건물을 뒤덮는 파도의 형상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수직정원이랍니다. 여러 종의 넝쿨식물로 덮였습니다. 보기는 좋은데 사무공간로써의 효율은 너무 떨어질 듯 보이더군요. 아무리 봐도 볼거리를 염두한 관광명소이지 사무실로 사용될 공간이 아니어 보입니다. 오세훈 전임시.. 더보기
짚풀생활사박물관, 세계 유일의 박물관 오늘은 작은 아이와 조금 이색적인 곳으로 나들이 합니다. 짚풀생활사박물관 조상들이 사용했던 짚풀로 만든 생활 도구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 이런 내용으로는 세계에서 유일한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짚풀생활사박물관..........(상략) 볏짚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설립한 박물관으로는 세계에서 유일합니다. (중략)..... 과거의 우리 생활은 짚풀을 토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짚풀은 입고, 먹고 자고 놀이하는 인간의 삶 자체와 연관이 깊으며, 가장 근원적이며, 가장 중요한 문화적 의미를 지니며, 할머니 품처럼 따스하고 정감 가득한 짚풀 공예품에서 냉정하고 차가운 공산품을 쓰면서 사람과 사람의 관계, 사람과 자연의 관계가 점점 멀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중략)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고 가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