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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하우스빅도어

스몰하우스빅도어 비스트로, 한때 물류창고였던 호텔 비스트로 작은 덩치의 호텔이지만 흥미롭고 매력적입니다. 디자인 호텔의 범주에 속하는 호텔이지만 '매력적인 디자인'을 주된 정체성으로 표방하며 시장에 진입했던 기성 호텔들과는 좀 다른 시도를 했다더군요.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그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있으런지에 대해선 자신할 수 없는데, 그건 아마도 제 무딘 감수성 탓일 수도 있어요. 저 역시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할 정도입니다. 아래 링크의 첫번째 포스트 일독 권합니다. 국내 대표 업사이클링 호텔 스몰하우스빅도어물류창고에서 호텔로 스몰하우스 빅도어의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비스트로에 대해서도 간단히 보고 갈까요? 스몰하우스빅도어 비스트로 Small House Big Door 스몰하우스빅도어의 주력 사업은 객실이 아니라 마치 이 레스토랑으로 보일 정도이군요? .. 더보기
스몰하우스 빅도어/물류창고에서 호텔로. 업사이클링 호텔 Small House Big Door 느닷없이 엄습한 화려한 현재 저 소용없는 문은외부와의 격리를 상징하는 아이콘인가, 아니면 현대와 과거의 단절을 거부하는 몸부림인가? 스몰하우스빅도어 클럽룸 테라스 천정을 걷어 냈지만 가장자리의 벽체는 그대로 남겼군요. 넓은 여백에 덩그러니 좁은 문 하나를 냈는데 사람이 오갈 수 있는 통로는 아닌 듯 했죠. 업사이클링을 거쳐 호텔로 재탄생한 54년 내력의 물류창고..... 스몰하우스빅도어 Small House Big Door 스몰하우스빅도어 Small House Big Door 여느 호텔들과 뚜렷하게 차이나는 뭔가를 느낄 수 있었으면 했더랬죠. 하드웨어든 아니면 세심히 꾸며 곳곳에 숨겨둔 고유의 스토리이든.. 그것이 바로 수많은 호텔들 사이에 섞여 그저 평범한 one of them으로 전락하지 않게끔 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