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저임금

부러운 미국 LA 호텔리어....호텔리어와 최저임금 v2/Minimum Wage for LA Hotel Workers 지난 포스팅, '최저임금과 호텔산업'은 애초에 의도한 글감이 아니었습니다. 최근에 불타오르고 있는 미국 LA 호텔의 2015년 최저임금 논란을 소개드릴 작정이었습니다만 때마침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이 6월 27일 결정되었더군요. 오늘 간단히나마 다룰 LA 호텔 최저임금 논란은 우리 사정과 여러 면에서 비교되기도 하고 생각거리를 투척하기도 합니다. 저도 관련 기사를 읽으면서 부럽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했는데, 독자 여러분들께는 어떨런지요? 올해 초 LA 시의회가 관할 중대형 호텔의 내년 시급을 15.37달러로 인상하는 조례안을 발의했는데, 우리와는 달리 미국 최저임금은 주별로도 다르지만 업종별로도 따로 책정이 된다는군요?! 현재 미국의 평균 최저임금은 7.25달러, LA의 캘리포니아 주는 8달러라 하.. 더보기
최저임금과 호텔리어/호텔산업의 최저임금 이후 업데이트했습니다. 아래 링크의 포스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호텔리어와 최저임금 2018 그리고 대책과 대안2017.07.31 * * * 2015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최저임금위원회의 표결로 6월 27일 확정되었습니다. 올해 대비해 370원, 7.1% 상승한 5,580원으로 결정되었는데 그 과정도 마뜩찮고, 최저임금위원회의 기능도 회의스럽긴 합니다만 법정시한내 이를 결정한 것은 6년만에 처음이라는군요? 이 최저임금은 호텔에도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정규직의 급여야 따로 정해 둔 급여체계를 따릅니다만, 그 규모가 어느 때보다 커진 도급, 파견직 서비스의 경우 이 최저임금에 기준해 도급 금액이나 급여를 매년 갱신하게 됩니다. 아울러, 수시로 채용하는 아르바이트의 시간급도 이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