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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블로그

[호텔업계동향] 호텔이 OTA와 경쟁하는 방법, BRG와 loyalty program 더러는 페러다임 쉬프트 Paradigm Shift로 일컫더군요. 인터넷과 스마트 모바일 환경은 호텔의 생태환경에 엄청난 지각변동을 몰고 왔습니다. OTA와 GDS는 호텔의 객실을 판매해 주는 유력한 창구 중의 하나로, 호텔과 동업자이기도 합니다만 같은 먹거리를 놓고 싸우는 경쟁자 관계에 있기도 합니다. 얼마 전 포스팅에서 이들을 계륵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들에게 지급되는 수수료 commission도 급증하고 있지만 영양가 또한 시원치 않거든요. OTA를 통해 투숙하는 고객의 성향은 주로 가격에만 유인되는 단발성을 띄며, 반복 투숙을 유도할 충성도를 기대하기도 쉽지 않은 segment 입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OTA의 고객이며 호텔의 patron이 아닙니다. http://www.reviewpro.com 그.. 더보기
외래관광객 1200만 명 유치의 정책 성과와 발전 방향/KCTI 가치와 전망 외래관광객 1200만 명 유치의 정책 성과와 발전 방향KCTI 가치와 전망한국관광연구원관광정책연구실 이강욱 ․ 이성태 1. 2013년 12월 방한 외래 관광객 1,200만 명 돌파○ 2013년 12월 27일에 1,200만 번째 방한 외래객이 입국함으로써, 우리나라 인바운드는 1,114만 명을 기록한 2012년 대비 약 9 %의 성장률을 기록- 2012년에 이어 연속하여 외래 관광객 1,000만 명 시대를 달성한 것이며, 1975년 방한 외래객 63만 2,846명을 기록한 이래 38년 만에 1,800%의 비약적 성장을 기록- 2013년 연말까지 총 방한 외래객 수요는 약 1,2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 분석 ○ 유동성 완화정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베노믹스에 의한 엔화 약세로 방한 일본인 관광객 수요.. 더보기
호텔매각가치 평가방법 - 호텔개발사업 활성화에 즈음하여 호텔매각가치 평가방법 - 호텔개발사업 활성화에 즈음하여KISPF 평가본부 수석애널리스트 고재현 들어가며최근 수 년간 서울시 내 호텔 개발이 붐을 이루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주를 이루던 주거형 부동산 개발사업이 침체기에 접어들고, 입국 외래관광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서울시내호텔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맞물려 호텔개발이 부동산 개발사업의 주요 아이템 중 하나로 떠오른 것이다. 계약금 및 중도금 유입으로 공사기간 중에도 영업현금이 발생하는 아파트와 달리, 호텔의 경우 일반적으로 매매계약 중도금 비중이 매우 낮거나 전무한 경우가 많아 최근에는 개발단계에서 준공 시 호텔물건 일괄 매입계약을 기반으로 하여 개발사업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투자구조 상 호텔매입 투자자들.. 더보기
관광산업 일자리 현황 및 향후 정책 방향/KCTI 가치와 전망 관광산업 일자리 현황 및 향후 정책 방향KCTI 가치와 전망한국문화관광연구원 더보기
블로그 소회 - 직장인과 블로그 v2 엊그제 블로그에 대한 소회를 간단히 올렸었는데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셨어요~ 소중한 의견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비슷한 고민들을 하고 계신 걸 보면서, '나만 이상한 놈이 아니었구나'며 안심이 되기도 했어요~ㅎ 당연하지만, 파워블로거 반열에 오르신 몇 분들께서는 이미 블로깅에 대한 개념정리를 분명하게 하신 듯 하더군요. 몇 분들의 생각을 소개해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주셨지만, 나름 생각을 정리하신 듯 보이시는 몇분의 글만 발췌했습니다. 혹, 원치 않으시는 분들 계시면 비밀댓글 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금요일, 직원들과 회식이 있어 불금하고 토요일 내내 빈둥거리면서, 얼마 전에 사 놓고는 블로깅 하느라 읽지 못했던 책(아래)를 뒤적이고 있었습니다. 반갑게도, 책의 첫 부.. 더보기
블로그 소회 - 직장인과 블로그/블로그 두달째 20년차 직장인입니다. 블로그를 제대로 접한지 두 달이 넘어 가네요. 시작한지 한 달여 지나고 그 생소한 느낌을 소회로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내용도 좀 섞어서 평범한 직장인의 눈으로 본 블로깅을 풀어 내 보겠습니다. 아마도 저하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직장인 블로거 분들도 많을 듯 한데, 이와 같은 고민은 한 두번쯤 하셨겠지요?! 저와 가족의 일상을 편하게 기록하겠다며 첫번째 소회를 한달전 올리긴 했는데, 조금씩 블로깅에 대해 알아 가면서, '그때 가졌던 생각이 참 설익은 것이었구나' 하고 새삼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제 포스팅에 대한 블친들의 반응에 초연할 수도 없었고, 잊혀지지 않기 위해, 일주일에 적어도 3~4 포스팅은 올려야겠다며 글감을 걱정하기도 하고, 당연히 조회수나 추천수도 신경 쓰였.. 더보기
블로그 소회 - 블로그 한달째/직장인 블로그 며칠전 에스델님의 ‘블로그 운영 비법 (http://estherstory.tistory.com/48)’이라는 포스팅을 읽고 느낀 바가 많았습니다. 애초에 아이들 성장기록을 보관할 만한 장소를 고민하다가 느닷없이 블로그가 떠올랐더랬지요. 멋 모르고 시작을 하긴 했는데, 이놈이 만만치 않아요. 한달 가까이 회사업무를 내팽겨친 채 매달렸는데, 포스팅 달랑 20여개, 좋은 글 읽으며 덧글 달면 아침나절 다 지나고, 제 글에 대한 블친들의 반응도 흥미로워 방문수 고민을 해보기도 하고, 와중에,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소재가 고갈돼 쓸 글도 딱히 생각나지 않는 지경에 이르렀지요. 글을 올리지 않으면 아무도 찾지 않는 빈집이 될 것만 같은데.... 한계를 느끼고 요며칠 고민을 했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이 욕심 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