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텔뷔페

호텔리어가 말하는 뷔페 잘 먹는 법 최근 블로그 유입어 중 눈에 확 띄는게 있었더랬습니다. "뷔페 적게 먹는 법"..... 오타이겠거니 무시했습니다만 한 블친의 말씀이 명답이었어요. '요즘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으니 그 많은 음식들 중에 맛있는 것만 골라 적게 먹는 방법을 고민할 수도 있다'고...... 그렇지만 어쩐답니까? 안타깝지만 이런 분들께서는 비싼 비용을 지불하며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에 오시면 후회할 공산이 큽니다. 안 드시면 아까워서 후회, 많이 드시면 다이어트 망쳤다고 후회,,,,,ㅋ 일반적으론 값비싼 호텔의 뷔페 식당에 오시면 평소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많이 먹는 게 그야말로 '장땡'입니다. 20년 경력의 이 늙은 몽돌도 그 옛날 호텔 뷔페에 갈라치면 한 끼 정도는 간단히 굶었더랬지요. 그렇지만 그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을 최대.. 더보기
호텔 뷔페의 격, 밀레니엄서울힐튼 카페 395 오랜만에 봅니다. 4, 5년은 족히 된 듯 하군요. 대부분 늙은 몽돌이 근무하고 있는 호텔에서 같이 지냈던 선후배 사이, 지금은 뿔뿔이 흩어졌지만 저마다 있어야 할 곳에서 튼튼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총지배인으로 계신 저 보다 더 늙은 호텔리어와, 회계사와 교수, 알찬 사업체의 CEO, 그리고 성장 가도의 호텔 프렌차이즈 대표 그러고보니, 저 몽돌도 참 어련하군요.혼자 남아 20년 넘게 한자리 만을 지키고 있는데 게으런 건지 우직한 건지.... 그나저나 SNS의 힘이 대단하긴 하네요.생각해보니 벌써 30년 인연인데, 때때로 연락을 주고 받긴 했지만 오늘 만남을 주선한 건 결국 페이스북이었던 셈입니다. 밀레니엄서울힐튼 카페 395 Cafe 395 밀레니엄서울힐튼 카페 395 제가 좀 우기긴 했습니다만 이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