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호텔리어 몽돌이 감사드립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친 여러분께 올리는 글/늙은 호텔리어의 때늦은 꿈 안타까운게 있었습니다...... 몽돌의 블로그가 성장해 갈 수록 그 안타까움은 커져 갔습니다. 블친들과의 소통은 뒷전으로 자꾸 밀려납니다. 블친들의 글을 제대로 읽기도 쉽지 않고, 그나마 달던 덧글도,스스로가 봐도 민망할 정도로 형식적입니다. 항상 신경 쓰이고, 조금 더 충실하고자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만 여의친 않네요. 과한 욕심을 부렸던 걸까요? 1년 전만 해도, 새로이 경험하는 블로그가 나름 재밌기도 했지만, 적응하기 만만치 않은 생소한 환경이었습니다. 많은 분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더불어 배우며 지금의 모습으로 커 왔습니다만 마치 그들을 배반하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몽돌은 블로그로 또다른 역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없지만, 조금 더 전문적인 글들을 자주 만들며, 작으나마 제가 생활하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