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파티는 끝났다! 출구전략을 모색할 때 생각해야 할 것들..
파티는 끝났다!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뜨겁던 시장은 마침내 정점으로 내몰려,어둡고 끝모를 내리막을 목전에 두고 있다. 돌변한 시장은 낯설어 불편하고, 언급하는 것조차 거북하며, 인정하는 건 더 싫지만, 이젠 현실을 직시해야 할 때다.차가운 머리로 축소되는 이익 (NOI Net Operation Income)을 읽어야 하며,그것이 무엇이든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증가일로의 OTA 커미션,가중되는 인건비 부담,,,, 잠식 당하고 있는 이익률을 지탱할 수 있는 수단은 흔히 보이지 않는다.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으며, 파급조차 가늠되지 않는, 전혀 새로운 유형의 경쟁자들도 정체된 시장을 파고든다.ADR을 양보하면 Occ%는 지지될 수 있다는 그 흔한 룰조차 섣불리 내뱉지 못한다. 선언하라! 파티는 이미 끝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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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직원식당(staff cafeteria)에 숨겨진 의미
오늘 점심은 뭘로 먹을까? 흠..... 오랜만에 양식당에서 풀코스, 스테이크를 썰어 볼까? 뷔페 식당에서 여러가질 한꺼번에 맘껏 먹어??? 아니면,,,, 이태리식당에서 스파게티로 간단히?? 호텔리어가 먹는 법,,,, 설마 사실로 믿는 분들이 계셨을까요? 실제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시고요, '맛있는 요리들을 매일 드시겠네요? 부러워용~' 류의 염장 코맨트를 날리는 분들도 없진 않습니다. 오늘 점심은 제가 좋아하는 스탈이군요. 깻잎, 콩나물, 해물누룽지와 된장국... 집밥입니다. 더러 '짬밥'이라 괄시 받기도 하지만, 오래 먹기도 편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레스토랑 쉐프가 아니라 영양사와 직원들이 따로 있습니다. 당연히 직원식당 혹은 구내식당이라 불리겠지요?! 고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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