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친 놈의 미치지 않은 이야기, 미친 연극 시크릿/대학로 연극 시크릿 배우인 듯한 이가 공연장 예절에 대해 유머러스하게 안내한다. 이어서 분위기를 띄우는 질문과 선물공세…시작부터 흥겹고, 스스럼 없으며 자연스럽다. 연극 시크릿의 장점 중 하나는 관객과의 호흡이다. 대놓고 부추긴다. 관객의 호응에 따라 연극이 달라진다고… 정신병원, 그리고 네 명의 인물 실연으로 미친 놈 이광남또다른 미친 놈 장성만푼수 간호사 진선미,그리고 정신병원에 새로 온 의사 서인영 막이 오르자 배우들이 느닷없이 관객 몇에게 역할을 부여한다. 비서실장, 국방부 장관, 장성만의 사랑 봉선이… 엉겁결에 비서실장으로 발탁된 가장 앞 줄의 왈가닥 여성 관객, 배우의 절친으로 의심될 정도로 적극적이고 목소리도 우렁찼는데 관객의 이목을 자연스럽게 무대안으로 끌어 간다. 물론 녹봉도 받는다. 종로의 ‘미엘 주얼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