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여행 잘 하는 쌩뚱맞은 방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와 여행 잘 하는 쌩뚱맞은 방법 초등 4학년인 작은 아이는 저와 자주 하루 여행을 다니는 편입니다. 요놈의 꿈이 언제 다시 바뀔지 모르지만 일단 과학자, 미술관과 박물관도 종종 여행합니다만 주로 과학관을 다녔습니다. 다행히 저와 여행하는 것 자체를 싫어 하지는 않더군요. 어쩌면 당연한 부모의 욕심으로, 여행을 다녀 온 후 느낀 점에 대해 정리도 좀 하고, 훗날 되돌아 볼 수 있도록 기행문도 차곡 차곡 기록했으면 했는데 이런 것에 대해선 아주 부담스러워 하네요?! 평소에도 좀 아쉽긴 했습니다만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이 일관성있게 뭔가를 추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못한 때문인 듯도 했습니다. 힘들게 간 여행으로 부터 배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좀 궁색한 방법을 찾긴 했더랬어요. 스스로의 이름으로 된 공간을 하나 만들어 소유욕도 자극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