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생활 잘 하는 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늙은 호텔리어의 넋두리] 호텔리어, 호텔인턴, 호텔실습생... 인턴생활 잘 하는 법 오늘은 '영'한 페이스 face와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허구한 날 같이 다니던 고위급 늙은 호텔리어들과는 다소 격조하군요. 몽돌이 가정사로 좀 바빠졌기 때문입니다. 사무실에서도 전 꽤 분주해졌는데 왜인지 잘 모르겠군요.. 그 '영' 페이스들은 다름 아닌 급여담당 Paymaster와, 지난 4개월 동안 재정부에서 업무를 배워 왔던 인턴입니다. 바빴던 연말정산 업무가 끝나기도 했고, 내일이 인턴 마지막 날이기도 해 겸사겸사 인근 삼겹살 집에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지요. 얼마 전까지 프랜차이즈 남대문 신씨화로였는데.... 인턴이나 실습 나온 학생들은 젊은 호텔리어들을 따라 더러 술자리를 갖는 듯 하더군요. 하지만 늙은 호텔리어들과 함께 섞이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아무래도 편치 않거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