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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카메라 왕초보 후기/조비 울트라핏 슬링 카메라 스트랩, 미러리스에도 좋네?ㅋ




삼성 미러리스 NX300, 

꽤 괜찮네요?! 


복잡한 기능은 아예 사용하지 않고요, 그냥 'P'에다 두고 줄곳 찍습니다. 구도니, 삼분할이니 전혀 모른체 막 누르는데 요놈이 알아서 잘 찍어내더군요. 

저 같은 왕초보에겐 딱인 듯~

블로그 용도로 작년 봄에 구입했는데 아이들이랑 놀러 다닐 때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번들 스트랩이 좀 불안합니다. 목에 매도 카메라 위치가 영 불편고요, 

몸에 착 감기는 맛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미러리스도 줌렌즈나, 표준렌즈를 달면 꽤 무겁고 거추장스럽습니다.



아이 눈 뜨자마자 모델을 시켰더니 심통이 났습니다.ㅋ 



때마침 모바노님이 몰고 온 지름신과 접신을 했습니다.

관련글: 조비 울트라핏 슬링 카메라 스트랩 후기. DSRL에 딱인데?








조비 울트라핏 슬링 카메라 스트랩 

JOBY UltraFit Sling Strap





바로 질렀지요....

가격은 할인 받아 오마넌 정도?!

이런 것 처음 사 봅니다만 원래 이렇게 비싼 편인가요?






직물소재인데 아주 튼튼합니다. 

어깨에 접촉하는 부분엔 알맞은 두께로 패드 처리되어 있고요, 폭도 적당히 넓군요....

스트랩의 연결부들 마무리도 꽤 꼼꼼하게 처리했네요. 






스트랩은 카메라의 삼각대 소켓에 연결합니다. 

연결부도 튼튼하고, 내부엔 베어링이 들어 있다는데 움직임이 아주 부드럽고 안정적이군요.





길이를 조절하는 레버.... 

촬영시 간편하게 스트랩의 길이를 조절할 수도 있고, 카메라의 위치도 아주 간편히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소 높은 가격이지만 제품은 만족스럽습니다. 

선거일, 짧은 나들이 때 사용해 봤는데 아래 사진처럼 전문가 삘이 나오진 않더군요.ㅋ





전문적인 사용후기는 위 모바노님의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