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앵무새 모이 [왕관앵무 앵두]

 

 

 

앵두에게 먹이던 모이가 다 떨어져 다시 주문했어요. 

 

 

 

앵두도 그렇고 모란이도 그랬고, 이놈들 식성이 성격에 상관없이 의외로 까탈스럽네요.

 

블로그친구 봄날님이 키우는 노을이는 과일 야채도 잘 먹던데 앵두는 그런 좋은 것도 시큰둥해 합니다.

 

 

주로 혼합알곡을 구입해서 급여해 왔는데,

포함된 것들중 홍화씨, 펠럿, 비스킷등은 입에도 대지 않더군요.

그래서 반정도는 거의 버리다시피.....

 

 

 

그래서 이번엔 그 혼합곡에다 잘 먹는 알곡 몇 종류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위로 부터 모레, 해바라기씨, 혼합곡, 기장, 밀, 귀리입니다.

종류에 따라 자이가 좀 있지만, 1킬로에 일, 이천원 정도하니 그렇게 부담스럽진 않습니다.

 

 

 

이번엔 주인장께서 예쁜 앵무새 클립을 덤으로 주셨네요^^

 

 

앵두도 어슬렁거리며 검품을 시작합니다. 

 

 

 

 

 

 아래는 조개가루와 숯가루가 포함된 모래입니다.

소화를 위해 모레나 석분도 함께 먹이고, 칼슘 보충을 위해 오징어뼈나 멸치도 함께 먹여야 해요.

 

 

 

 앵두가 샘플링 책을 하고 있네요. 

 

 

 

검품이 끝났습니다. 만족해 하는 앵두...

 

 

 

  

이 놈들은 사림이 먹는 것 대부분은 잘 먹는데, 앵두는 기름기 있는 과자를 특히 좋아 합니다.

하지만 새들의 건강엔 좋지 않으니 자주 먹이진 않아요.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중 초콜렛과 땅콩류는 먹이면 안된다는데 앵무새에 치명적인 물질들이 포함되 있어서 그렇답니다.

 

 

 

 

앵무새 기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의 뉴스 참고하세요.

정리를 잘 해 놨네요^^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

 

 

 

다음엔 분양 받을 수 있는 곳,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카페,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에 대해 한번 소개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