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적힐링 썸네일형 리스트형 슈퍼리치를 위한 프레스티지 힐링, 남해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 불현듯 그 묘한 은유가 뇌리를 스쳤죠. You can check-out any time you like, but you can never leave~♬ 이곳에 들어오면 쉽게 나갈 수 없습니다. 막배가 떠나고 난 후의 그 남이섬 저녁처럼, 케이프로 들어오면 느닷없이 고립되니까요. 원한다면 언제나 체크아웃 할 수 있지만 여길 떠날 순 없어요... 일단 들어오면 이곳에서 놀고, 쉬고, 그리고 자야 합니다. 힐링을 위해 필요한 것들은 케이프 내부에 갖춰져 있어요. 바다를 바로 앞에 둔 페어웨이를 밟는 것도, 곳곳에 배려된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유유자적 숲냄새를 맡으며 오솔길을 트래킹하고, 혹은 음악당에서 진공관을 통해 추억 속의 음악을 신청해 듣죠. 그마저도 아니면 그저 객실에 누워 남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