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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서울힐튼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 크리스마스 열차 -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연말 호텔 구경거리 어김없이 계절이 바뀌고 밀레니엄서울힐튼 겐지 후정의 오솔길 못본 채 야속하게 시간은 흐르고 맙니다. 되돌아 볼때마다 제 나이는 한없이 어설프기만 하군요. 마침내 '연말'이란게 다시 당도할 모양입니다. 이즈음이면 호텔들은 더욱 분주해요. 밀레니엄서울힐튼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도 세우고 밀레니엄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열차 준비 모습 제각각 해오던 이벤트도 준비하죠.우린 기차를 운행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대형 이벤트. 벌써 30년 정도된 듯 해요. 호텔의 로비를 둘러 긴 철로를 놓고 예쁜 기차들을 실제로 운행합니다. 밀레니엄서울힐튼 크리스마스 트리 지난 토요일 들렀더니 크리스마스트리는 이미 완성되어 로비에 우뚝 섰더군요. 토요일임에도 출근을 하셨습니다. 열일 마다치 않는 친절한 마크.. 더보기
밀레니엄서울힐튼 일식당 겐지 그리고 품격과 실속 그 사이 온세상은 눈으로 하얗게 뒤덮였더군요. 현관 앞에도 밀레니엄서울힐튼 현관에서 본 남산과 N타워 멀리 남산과 N타워 밀레니엄서울힐튼 객실에서 본 남산 그리고 호텔의 후정과 밀레니엄서울힐튼 겐지 후정원 제 마음 속에도 예쁜 눈이 포근히 내렸습니다. 눈이 오면 반가운 님이 찾아 오신다 했던가요?오늘은 손님이 호텔로 오시기로 한 날이기도 합니다. 밀레니엄서울힐튼 겐지 이런 일로 호텔에서 식사하는 일은 좀처럼 없습니다만 오늘 모시는 분들은 좀 각별합니다.그나마 대중적이지 않은 일식당을 고른 이유이기도 해요. 밀레니엄서울힐튼 겐지 밀레니엄서울힐튼의 일식당 겐지,,, 1983년 서울힐튼호텔이 개관할 당시부터 그 짧지 않은 역사를 같이 했던 곳입니다. 세간에 많이 알려지진 않았고, 아는 사람들만 아는 그런 곳이.. 더보기
젊은 호텔리어와 노포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폰테 노포라 칭해도 될런지요... 고작 30년 남짓이니 너무 '영'하나요? 그렇지만 그 상징을 따져보면 결코 가볍게 이름 할 곳이 아닙니다. 1983년 호텔의 오픈과 함께 문을 연 호텔업계 최초의 이태리 레스토랑.. 일폰테 Il Ponte 당시 이태리 음식은 불란서 요리 만큼이나 고상한 것으로 대접 받던 고급 서양식이었습니다. 젊은 세대 사이에선 어느듯 오래된 이름으로 치부되고 말겠지만 꽤 긴 세월 동안 미식가들의 입에 회자되던 명소였더랬지요. 내로라하는 유명인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았었습니다. 밀레니엄서울힐튼 일폰테 화무십일홍... 호텔로 반드시 와야만 맛볼 수 있었던 그 호사스럽던 이태리식 정찬과 알라카르테 (알라카르트 a la carte).... 2000년 대 들어서며 존귀한 위상이 위협 받기 시작했지요... 더보기
호텔 뷔페의 격, 밀레니엄서울힐튼 카페 395 오랜만에 봅니다. 4, 5년은 족히 된 듯 하군요. 대부분 늙은 몽돌이 근무하고 있는 호텔에서 같이 지냈던 선후배 사이, 지금은 뿔뿔이 흩어졌지만 저마다 있어야 할 곳에서 튼튼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총지배인으로 계신 저 보다 더 늙은 호텔리어와, 회계사와 교수, 알찬 사업체의 CEO, 그리고 성장 가도의 호텔 프렌차이즈 대표 그러고보니, 저 몽돌도 참 어련하군요.혼자 남아 20년 넘게 한자리 만을 지키고 있는데 게으런 건지 우직한 건지.... 그나저나 SNS의 힘이 대단하긴 하네요.생각해보니 벌써 30년 인연인데, 때때로 연락을 주고 받긴 했지만 오늘 만남을 주선한 건 결국 페이스북이었던 셈입니다. 밀레니엄서울힐튼 카페 395 Cafe 395 밀레니엄서울힐튼 카페 395 제가 좀 우기긴 했습니다만 이곳.. 더보기
대우그룹과 힐튼호텔/'김우중과의 대화-아직도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대우그룹해체 소회 대우20년 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그룹.... 대우가 해체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더러는 일컫듯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더러운 음모가 숨겨져 있었던걸까요??? 늙은 몽돌은 1993년 대우그룹에 입사해 꿈 많던 젊은 시절을 대우와 함께 보냅니다. 해외 현장으로 파견나가 대우의 세계경영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는데, 1998년 대우그룹이 해체되면서 제 새파랗게 젊던 그 원대한 꿈도 좌절을 맞게 되죠. 어제 대우그룹의 해체에 관련된 서적이 출간되면서 해체 배경에 대한 기사들이 지면에 올랐더군요. 김우중 회장의 비망록 '김우중과의 대화 -아직도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입니다. 저자는 신장섭교수라고 소개되었던데 저야 당연히 모르는 분이고요, 아직 읽어 보지 못했으니 책의 내용에 대해선 잘 .. 더보기
힐튼호텔체인 국내 자매호텔 국내에는 아래와 같이 모두 다섯개의 힐튼계열 자매호텔들이 운영중입니다. ▶ 밀레니엄서울힐튼 ▶ 경주힐튼 ▶ 그랜드힐튼 ▶ 남해힐튼 ▶ 콘래드서울 모두 힐튼 브랜드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소유 회사는 따로 있어요. 호텔 경영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에게는 좀 생소할 수도 있는데 아주 쉽게 간추려 설명 드리면, Hilton이나 Mariott, Westin, Hyatt 등 외국브랜드를 달고 있는 국내의 호텔들은 대부분 단지 그들 브랜드를 빌려 쓰거나, 혹은 그들 브랜드에게 해당 호텔의 경영을 위탁한 경우입니다. 전자의 경우를 Franchise Contract, 그리고 후자를 Management Contract이라고도 해요. 오늘은 국내에 있는 위 다섯 개의 힐튼계열 호텔을 간단히 소개해 볼까요? ▶ 밀레니엄서울힐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