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A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서비스, 기계와 인간의 대결/온라인여행사와 오프라인 여행사 그리고 호텔 지인 한 분께서 읽어 보라 권하셨던 기사의 제목입니다. 우리말로 옮기기 쫌 거시기합니다만, 의역하면 '오프라인으로의 귀환' 쯤 되려나요? "Travelers Are Embracing Human Travel Agents Again" 제목에 상관없이 다소 당황스러운 내용을 포함하고 있군요. 하지만 전조가 전혀 없었던 건 아니에요. 이런 추세를 점치는 전문가들의 칼럼이 더러 있기도 했더랬습니다. * * * 지난 10년, 업계에 느닷없이 등장한 '기계'는 여행 소비자의 선택을 그 어느때 보다 손쉽게 만들었습니다. DIY do-it-yourself 부킹 사이트, 즉 프라이스라인과 익스피디아와 같은 온라인여행사 OTA는 방대한 데이타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컴퓨터 알고리즘)이 계산해 낸 '베스트 딜'을 인터넷에 뿌리며.. 더보기 독립호텔/OTA - New platforms offer benefits beyond bookings - HNN May 15, 2015 New platforms offer benefits beyond bookingsHNNMay 15, 2015 호텔의 주요한 예약 채널인 Third Party Distribution Platform메타서치 엔진 (카약, 트립어드바이저, 구글)이나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아마존, 구글)이 시장으로 진입 중임. 이들을 채택할 때 cost and return을 따지는 수익성 분석이 선행되어야 함. 독립 호텔이 채용할 수 있는 Distribution Channel 은 크게 증가하는 추세임.non branded 독립 호텔에겐 잠재소비자에게의 브랜드 노출 (brand visibility, awareness) 전략이 아주 중요함.아울러, 역량이 분산되지 않도록 채널에 대한 집중 관리가 필요. 모든 독립 호텔에게 이런 전.. 더보기 호텔과 OTA의 전쟁, 전황을 살필 수 있는 몇가지 재미있는 기사가 있군요. 치열하게 격돌하고 있는 호텔과 OTA,,,, 그 전황을 간단히 엿볼 수 있습니다. PhoCusWright (여행산업을 주로 다루는 리서치 회사라고 하는데 저도 당연히 처음 듣습니다)가 조사해 현재 판매 중인 보고서의 일부이고요, 엊그제 OTA와 호텔에 관련된 시장 추이 몇가지를 호텔 뉴스 사이트들에 배포한 듯 하더군요. 앞서 말씀드렸습니다만 꽤 흥미로운 내용입니다 (하지만 공개된 내용은 마치 티저 혹은 맛뵈기인 듯 부족합니다). 그동안 OTA의 시장 침투에 대해서는 귀가 따가울 정도로 들어 왔습니다만 과연 호텔 예약시장이 얼마나 잠식당했는지, 주요 거점별로 전세戰勢는 어떠한지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거든요. 당연히 외국의 사례이고요, 안타깝게도 국내에는 이 정도의 데이타를 생산할 .. 더보기 구글, 적의 적은 친구인가? Google, OTA 그리고 호텔의 삼각관계 '깨소금이닷!'??? 눈엣가시 같았던, 하지만 내칠 수 없었던 그 애증의 OTA Online Travel Agency가 마침내 둔중한 카운터 펀치를 얻어 맞았습니다. 어마무시한 잠재력을 소유한 공룡, 구글 google과 트립어드바이저 TripAdvisor가 OTA의 밥그릇에 주걱만한 숟가락을 걸쳤거든요.... OTA와 호텔 간의 1차 전쟁이 OTA의 승리로 귀결된 후 소강상태로 접어 들었던 시장은 이들의 진입으로 인해 다시금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바야흐로 2차 전쟁의 전운이 시장에 짙게 드리우고 있군요. OTA에 대립각을 세우며 전장에 뛰어든 구글과 트립어드바이저.... 하지만 과연 호텔은 이들과 연합 전선을 펼칠 수 있을까요? 적의 적으로 참전했으니 호텔은 이들을 내편이라 불러도 되려나요? 이미지: .. 더보기 호텔과 온라인여행사(OTA) 간의 밥그릇 싸움을 대변하는 것, Rate Parity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오래 전에 시작된 전쟁이지만 그 양상이 수면 위로 떠올라 구경꾼들의 눈에 노출된 건 이번이 처음인 듯 하군요. 한때는 동업자였던 사이, 하지만 지금은 같은 밥그릇을 놓고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경쟁자입니다..... 부킹닷컴 Booking.com이나 익스피디아 Expedia, 트레블로시티 Travelocity 등 OTA는 시장의 트렌드를 내다 보고 엄청난 돈을 쏟아 부으며 파워풀한 시스템을 구축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합종연횡, 몸집 또한 한껏 불리고 있더군요. 이들과 달리, 허울 좋은 명찰과 로열티 프로그램에 의지한 채 안이하게 시장을 보며 투자를 등한시 해 왔던 호텔은 급기야 코너에 몰리고 말았습니다. “ 호텔과 OTA의 전쟁 ” 최근의 사정은 더 '안습'이더군요. 기.. 더보기 [최신호텔동향] 호텔이 온라인여행사 OTA와 경쟁하는 방법, Direct Booking Direct Booking.... 호텔의 인터넷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바로 호텔을 예약하는 형태를 일컫습니다. 온라인여행사 OTA(Online Travel Agent)나 메타서치 사이트 Meta Search Site를 통한 예약과 대척점에 있는 예약형태로, OTA의 급성장과 더불어 최근 그 중요성이 한층 부각되고 있어요. 외국, 특히 미국의 호텔업계에서 가장 핫!하게 조명받고 있는 부문인데 이에 관한 칼럼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http://www.bookingcounts.com/6-ways-to-entice-travelers-to-book-direct/ 직전 포스팅들에서 간간히 언급했습니다만, OTA와 호텔의 관계는 미묘합니다. OTA나 메타서치 엔진은 호텔의 객실을 팔아주는 하나의 유력한 채널로.. 더보기 [호텔업계동향] 호텔이 OTA와 경쟁하는 방법, BRG와 loyalty program 더러는 페러다임 쉬프트 Paradigm Shift로 일컫더군요. 인터넷과 스마트 모바일 환경은 호텔의 생태환경에 엄청난 지각변동을 몰고 왔습니다. OTA와 GDS는 호텔의 객실을 판매해 주는 유력한 창구 중의 하나로, 호텔과 동업자이기도 합니다만 같은 먹거리를 놓고 싸우는 경쟁자 관계에 있기도 합니다. 얼마 전 포스팅에서 이들을 계륵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들에게 지급되는 수수료 commission도 급증하고 있지만 영양가 또한 시원치 않거든요. OTA를 통해 투숙하는 고객의 성향은 주로 가격에만 유인되는 단발성을 띄며, 반복 투숙을 유도할 충성도를 기대하기도 쉽지 않은 segment 입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OTA의 고객이며 호텔의 patron이 아닙니다. http://www.reviewpro.com 그.. 더보기 호텔과 OTA, 그리고 BRG/호텔 객실 싸게 예약하는 법 호텔 싸게 예약하는 법이요? 저도 잘 모르지요.... 전들 용 빼는 재주 있겠습니꽈?! 특별한 뭔가를 기대하고 들어 오신 분들껜 대단히 죄송합니다. 때마다 다르고, 호텔마다 다르고... 마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움직이는, 살아 있는 생물과도 같아 보입니다. 여러분들께선 이미 잘 알고 계실 것으로 보이는군요?! 대부분의 경우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방법이 제일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채널을 업계에서는 OTA (Online Travel Agencies) 라고 흔히들 부릅니다. 관련글: 구글호텔 Google Hotel, 구글과 OTA http://www.reviewpro.com 항공권이나 여행에 관련된 부대서비스까지 연계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니 인터넷 환경에 익숙한 2, 30대 젊은 세대의 이용이.. 더보기 구글호텔, 구글에서 호텔을 바로 예약한다/OTA, 호텔예약시스템과 로열티프로그램과의 관계 해외여행의 패턴도 세대별로 차이가 큰 듯 합니다. 5, 60대 연세의 분들은 아마도 패키지를 통할 듯 하지만, 30대 이하 연령의 분들은 대부분 손수 준비를 하고 호텔 등도 직접 예약하는 것으로 보여요. 당연한 변화입니다. 객실의 경우 호텔로 직접 전화하는 경우는 드물 듯 하고, 일부는 여행사를 이용할 듯 생각되지만 대부분 인터넷을 통하겠지요? 몇 년전까지 소비자에게 그 이름도 생소했던 호텔스닷컴(Hotels.com) 이나 부킹닷컴(Booking.com), 프라이스라인(Priceline), 아고다(Agoda), 익스피디아(Expedia) 등, 이젠 어느 정도 친숙한 이름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예약채널을 업계에서는 OTA(온라인 여행사 Online Travel Agent) 라고 하는데 이들이 흥하는 이유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