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직관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랑 생전 처음 간 야구장 아무래도 뭔가를 해야 할 듯 했습니다... 왜인지 모르지만 최근 좀 힘들어 하더군요. 물어 봐야 콧방귀만 뀝니다..... 남자 아이라 그런지 소소한 것들 말도 잘 안 하거니와, '왜 그런지' 제 놈도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인 듯 했죠. 3일 연휴인데도 특별한 스케쥴을 만들진 못했는데, 어느듯 고 2인 큰 아이 때문에 가족끼리 놀러 갈 기회는 더 엄두낼 수 없을 듯 하군요.. 느닷없이 야구장 생각이 나데요? 페이스북 페친 몇 분께서 종종 염장질을 일삼더군요. 아이를 데리고 야구장을 다니는 분들이 꽤 보였었는데 아마도 그 염장질 때문인 듯 싶었습니다. 여튼 한나절이면 막내 녀석만이라도 데리고 다녀올 수 있는 안성마춤 여행~ 잠실야구장 매표소/토요일,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제게 야구장은 이십 수년 만에 처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