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테나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명동 그리고 오모테나시 - 국내 일본계 호텔은 어떻게 다를까? 참말로 오래되었군요. 2달은 족히 걸리고 말았는데 핑계를 허락한다면, 사진 위주로 호텔의 외양만을 간단히 다루는 글도 아닐뿐더러, 휴일에나 짬짬이 쓸 수 있는 처지라 포스트 하나를 작성한다는 게 때때론 그렇게 수월치 않군요. 그나저나, 호텔을 홍보할 요량이면 제게 리뷰 요청할 일이 아닙니다. 늙은 몽돌은 지적질 전문이요, 제 글을 주로 읽는 부류는 호텔의 소비자들이 아니라 호텔리어와 예비 호텔리어 그리고 학교에 계신 분들이거든요. 고객의 눈높이가 아니라 호텔리어의 눈으로 본 지적질이니 이런 포스트가 소용될 곳은 따로 있다는 것이죠. 아울러, 관행에 젖거나 매너리즘에 빠져 스스로의 문제를 인식하지 못할 때, 외부의 시각은 신선한 자극이 될 수도 있습니다. 솔라리아 니시테츠 명동 로비 오늘 리뷰할 호텔은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