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직원식당(staff cafeteria)에 숨겨진 의미
오늘 점심은 뭘로 먹을까? 흠..... 오랜만에 양식당에서 풀코스, 스테이크를 썰어 볼까? 뷔페 식당에서 여러가질 한꺼번에 맘껏 먹어??? 아니면,,,, 이태리식당에서 스파게티로 간단히?? 호텔리어가 먹는 법,,,, 설마 사실로 믿는 분들이 계셨을까요? 실제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시고요, '맛있는 요리들을 매일 드시겠네요? 부러워용~' 류의 염장 코맨트를 날리는 분들도 없진 않습니다. 오늘 점심은 제가 좋아하는 스탈이군요. 깻잎, 콩나물, 해물누룽지와 된장국... 집밥입니다. 더러 '짬밥'이라 괄시 받기도 하지만, 오래 먹기도 편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레스토랑 쉐프가 아니라 영양사와 직원들이 따로 있습니다. 당연히 직원식당 혹은 구내식당이라 불리겠지요?! 고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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