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희동맛집] 이연복 쉐프의 목란 종종 다니면서도 미처 몰랐더랬습니다. 원래 이곳엔 돼지갈비집이 있었지만 어느날 간판을 바꿔 달았더군요. 갈비를 다시 먹으러 갔다가 이 곳을 알게 된 게 2년여 전.... 주인장이 건물은 그대로 두고 업종만 바꿔 탄 줄 알았더니 아예 다른 분이더군요.그것도 아주 유명한... “연희동 이연복 목란” 연희동 목란 이후 옛 블친 몇 분의 자랑 글을 종종 보긴 했습니다만흔해 빠진 마케팅용 포스팅의 일부로 치부했었더랬습니다. 당시 오너쉐프 이연복 대가의 이름은 듣지도 못했고연희동에선 흔한 화상華商의 한 명으로만 알고 있었지요.간판에 자랑스럽게 내 건 쉐프의 이름을 보고서도 '어? 유명한 분인가?' 했습니다. 이연복쉐프,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생활의 달인에도 나왔군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엔 '생활의 달인' 명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