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기념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중근의사기념관, 광복절을 생각한다! 오늘이 광복절이랍니다. 69주년째라는데 얼마나 되었는지 저도 잘 몰랐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크게 주목 받지 못했던 8.15 광복절, 올해는 온 매체의 눈이 교황 방문에 쏠려 있군요. 그런 듯 합니다. 이미 일본의 속박을 벗어난지 근 70년, 먹고 살기도 바쁜 마당에 아픈 과거의 기억을 부질없이 되뇌여 뭘 할까…. 박탈감에 상처 나고, 곤궁한 삶에 찌든 저는 아픈 과거의 의미를 되짚어 볼 여력이 있는 듯 하지 않습니다.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혹여나 나라에 위기가 다시 닥치면 곤궁하게 살아 온 그 서민들이 또다시 일어서겠지요. 권력을 향유하고 있는 사회 지도층과 그 자녀들은 국민이면 누구나, 개나 소나 가는 군대 조차 면제 받을 정도로 부실하니까요.... 더러는, 미꾸라지 빠지 듯 외국으로 숨어 들거나 침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