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호텔그룹 썸네일형 리스트형 터줏대감 금수장,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앰배서더 호텔그룹 그리고 카페드셰프 중부서울의 터줏대감, 현존 민영호텔로써는 가장 오래된 호텔, 왠지 정겨운 그 이름... “금수장” 금수장은 1955년 19개의 객실로 태어난 후 확장을 거듭하더니 마침내 413개 인벤토리를 갖춘 대형 특급호텔로 재탄생합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이 곳의 최고위급 늙은 호텔리어는 늙은 몽돌이 마케팅 초년병 시절 모시던 선배입니다. 제 사수나 다름없던 분이셨는데, 비슷한 시기에 전 베트남으로 파견 근무를 나갔었고 이 분께서는 중국으로 파견을 나가셨더랬어요. 2년 후 돌아와 경리쟁이로 커리어를 굳힌 저와는 달리, 그 파견이 선배님께는 긴 유랑의 시작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었겠지요. 그룹은 IMF를 거치며 도산했고, 호텔은 결국 외국회사로 매각되면서 각자의 길을 걸었으니 이산가족이나 진배없다랄까요?!ㅎ 그동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