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라따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비스 명동 레스토랑 라따블 오랜만에 뵙네요. 총지배인님은 제 사수였고, 제겐 형과 다름없는 분입니다. 한창 땐 대우의 해외 호텔 사업에도 같이 몸담았었는데, 벌써 20여 년 전의 일이로군요. 이후 비교적 평탄한 범생이 직장 생활을 해 왔던 저와는 달리, 형은 그 바람에 꽤 고생을 하셨더랬죠. 만나면 항상 그 힘들었던 시절 떠오르지만 그마저 기분 좋은 추억으로 남았군요. 지금 여유 넘치는 모습 너무 좋은데, 그 간단치 않았던 시절의 보상인 듯 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비스앰배서더 명동 Ibis Ambassador Myeongdong 그나저나 라따블 La Table은 아주 많이 바뀌었더군요. 1년 쯤 되었을까요? 제게 틈틈히 도움을 주셨던 아리따운 호텔리어 최*님을 이곳 라따블에서 만났더랬죠. 관련글: 호텔이 먹고 사는 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