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래스호텔 뷔페 레스토랑 스톤플레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특급스럽지 않은 가격, 서울 팔래스호텔 뷔페식당 스톤플레이트 Stone Plate 힘든 월요일, 먹방 모드로 새로운 한 주를 가볍게 시작해 볼까요? 이곳의 최고위급 늙은 호텔리어께서는 알고보니 학교의 선배되십니다.근 30년 만에 선배님을 뵙게 되는군요. 팔래스호텔의 뷔페식당 스톤 플레이트 대학 초창기, 학업엔 관심이 없었습니다.80년대 중후반이니 시국이 그러하기도 했고, 간신히 들어 온 학교가 성에 차지도 않았더랬지요. 대신 밤낮을 동아리에서 보내곤 했는데, 당연히 성적은 바닥을 기었고 결국 학사경고까지 먹었습니다. 재적당하지 않고 무사히 졸업한게 다행일 지경이랄까요?! 그러니 동기를 제외하곤 지금껏 기억에 남는 선배가 몇 분 되지 않는 것도 이상할 일이 아닌데, 두 학번 위인 이 선배님의 성함이 지금껏 뇌리에 남아 있는 건 대단히 이례적이지요?!아마도 대학 1, 2학년 때 강의실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