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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S

[호텔업계동향] 호텔이 OTA와 경쟁하는 방법, BRG와 loyalty program 더러는 페러다임 쉬프트 Paradigm Shift로 일컫더군요. 인터넷과 스마트 모바일 환경은 호텔의 생태환경에 엄청난 지각변동을 몰고 왔습니다. OTA와 GDS는 호텔의 객실을 판매해 주는 유력한 창구 중의 하나로, 호텔과 동업자이기도 합니다만 같은 먹거리를 놓고 싸우는 경쟁자 관계에 있기도 합니다. 얼마 전 포스팅에서 이들을 계륵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들에게 지급되는 수수료 commission도 급증하고 있지만 영양가 또한 시원치 않거든요. OTA를 통해 투숙하는 고객의 성향은 주로 가격에만 유인되는 단발성을 띄며, 반복 투숙을 유도할 충성도를 기대하기도 쉽지 않은 segment 입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OTA의 고객이며 호텔의 patron이 아닙니다. http://www.reviewpro.com 그.. 더보기
구글호텔, 구글에서 호텔을 바로 예약한다/OTA, 호텔예약시스템과 로열티프로그램과의 관계 해외여행의 패턴도 세대별로 차이가 큰 듯 합니다. 5, 60대 연세의 분들은 아마도 패키지를 통할 듯 하지만, 30대 이하 연령의 분들은 대부분 손수 준비를 하고 호텔 등도 직접 예약하는 것으로 보여요. 당연한 변화입니다. 객실의 경우 호텔로 직접 전화하는 경우는 드물 듯 하고, 일부는 여행사를 이용할 듯 생각되지만 대부분 인터넷을 통하겠지요? 몇 년전까지 소비자에게 그 이름도 생소했던 호텔스닷컴(Hotels.com) 이나 부킹닷컴(Booking.com), 프라이스라인(Priceline), 아고다(Agoda), 익스피디아(Expedia) 등, 이젠 어느 정도 친숙한 이름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예약채널을 업계에서는 OTA(온라인 여행사 Online Travel Agent) 라고 하는데 이들이 흥하는 이유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