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마호니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년 만의 JJ 마호니스/그랜드하얏트서울 Grand Hyatt Seoul J.J. Mahoney's 어제의 일인 냥 아직도 생생합니다. 영업이 시작되면 차가운 푸른색 조명과 함께 우든 플로어에 하얀 스모그가 낮게 깔렸고,그 위를 날카롭게 타고 흘렀던 이글스의 Hotel California 어쿠스틱... 90년대 한 때를 짧지만 강력하게 풍미했던 잇! 플레이스 파라오 Pharaoh's 게스트 자격이 아니라 그들을 섬기는 호텔리어의 신분이었고, 수없이 오가는 선남선녀가 부럽기도 했지만 그들이 즐거우면 저 또한 즐거웠었죠... 20년 전의 일, 파라오는 이미 역사의 뒷켠을 걷고 있지만 그 노래와 Mark Shears, 그리고 애틋하기만 한 기억이 남았습니다. 감회가 새롭군요. 무려 20년 만입니다. 전 당시 마케팅 담당으로써 시장조사 차 이 곳을 잠시 들렀었고 그게 마지막 방문이 되고 말았더군요. 제가 근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