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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우드

집안 싸움하는 호텔/메리어트-스타우드 인수 & 집안 싸움의 도구로 전락한 로열티프로그램 제목이 자극적인가요? 최근에 블친 한 분으로 부터 스쳐 듣고, 그리고 외국 사이트에서 본 기사 하나로 끄적거려 본 소설의 타이들입니다. 심각하게 읽을 건 아니고요, 그저 일개 블로거의 과대망상 쯤으로 가볍게 보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 하군요. 딜이 파생시킬 효과를 운운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메리어트의 스타우드 인수 합병은 아직 완성된 상태가 아니고요, 협상 과정에서 인수 대금의 적정성, 법 요건 충족 여부 등을 더 따져야 합니다. 이르면 올해 6월 이후에나 가능할 듯 하다더군요. 관련글: 메리어트의 스타우드 인수합병, 조금 더 긴 해설과 분석 수많은 썰들이 지면을 어지럽히고 있지만, 이 mega deal이 촉발할 효과를 제대로 엿보려면 일단 계약이 마무리되고, 조직 통합 작업이 어느 정도 진척된 이.. 더보기
스타우드 - 메리어트 인수합병, 조금 더 긴 해설과 분석 업계 매체들에게도 뜻밖의 소식이었던 모양입니다. 메리어트의 발표 내용을 인용하기 급급해 보였는데 아마도 이런 식의 인수 합병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것이었겠죠. 시간이 흐르며 후속 기사들이 하나 둘 노출되고 있는데, 다소 제한적인 내용이긴 합니다만 이번 인수합병의 파급과 향후 전망을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논조는 저마다 제각각이고요, 아마도 조금 더 정제된 내용의 분석 기사들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듯 싶군요. * * * 우리 돈으로 14조 가치의 메가딜 meag deal 입니다. 그 규모가 쉬이 짐작될까요? 스타우드와 같은 인터네셔널 호텔 체인의 경우에는 부동산 등 물적 자산의 비중이 미미합니다 (브랜드를 달고 있는 개별 호텔들의 오너는 따로 있어요). 삼성과 같은 IT 제조업과는 달리 주로 브랜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