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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

이질異質의 콜라보. 이안슈레거와 메리어트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에디션 EDITION Hotels 에디션은 부띠크호텔의 창시자(논란이 있긴 합니다만) 이안슈레거와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2010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최초 선보였으니 신상이라 칭하기엔 좀 애매하죠? 그마저 송사訟事가 오간 뒤 2011년에 다른 브랜드로 컨버젼됩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에서 10개 브랜치가 운영되고 있는데, 첫 런칭 이후 10년 동안 10개가 생긴 셈이니 확장 페이스는 그닥 만족스럽지 않군요. 찾아봐도 자료가 없는데, 추정컨데 이안슈레거가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개입하진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에는 상하이와 하이난 산야 등 2곳에서 운영 중이지만 조만간 중국 우한과 일본 도쿄의 긴자 그리고 토라노몬, 싱가폴과 발리 등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을 포함해 20.. 더보기
왕초보 상해 여행 팁 중국여행은 20년여 년 전 연변을 빼곤 처음이에요. 초행길이나 마찬가지라 여러모로 신경쓰이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뭔가를 특별히 준비한 건 아니었지만... 1년 전 쯤 마눌님께서 비자도 없이 중국여행을 나섰다 쌩고생을 한 적이 있어서 비자만 제대로 챙긴 정도? 여하튼 일본과 꽤 다르긴 하네요. 초행 왕초보의 눈으로 본 상해 여행, 또다른 상해 여행객을 위해 허접 팁 몇가지 생각나는 것들 위주로 남겨 볼까요? 언어 상해 사람들 영어는 거의 못하더군요. 식당도, 편의점이나 가게에서도 영어 구사하는 이들을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4, 5성 급 호텔에서나 간신히 영어로 소통할 수 있어요. 출발하기 전에 간단한 회화는 익혀가시거나 그마저 귀찮으면 구글 번역기, 카카오나 네이버 번역기 사용법을 알아 가세요. 상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