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삼계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리산삼계탕의 보양 들깨삼계탕 [연희동 맛집] 마침내 옆지기님께서 4일 간의 출장을 마치고 돌아 오셨습니다. 흰 쌀밥에 따뜻한 된장국을 얻어 먹고 싶은 맘 간절했지만 그런 망발을 입에 담을 정도로 제 간이 크진 않습니다. 제가 계속 하지 그랬냐고요? 제가 아는 레시피는 출장 이틀만에 완전히 바닥을 쳤고 마지막날 오전엔 결국 컵라면을 끓였습니다.ㅠ 아울러, 된장찌개, 김치찌개라면 매일 먹어도 좋은 제 저렴한 취향과는 달리, 아이들의 입맛은 대단히 고상스럽습니다. 한번 먹은 음식은 한 동안 쳐다 보지도 않아요...ㅋ 옆지기님께선 타지에서 고생을 많이 했는지 몸보신을 하고 싶은 모양입니다. 삼계탕을 드시고 싶다시네요?! 뭐, 잘 되었네요. 그렇지 않아도 복날인데........ 식객들이 더러 다녀간, 나름 유명한 곳이랍니다. 헐..... 늦은 시간임에도 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