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복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무로 맛집] 부산복집/늙은 호텔리어의 맛집 엄청 유명한 모양입니다. 웬만한 주점, 유흥가 골목엔 의례 하나씩 있나 보지요?! 하고 많은 복집 이름들 중에 '부산'이라는 명찰이 왜 이렇게 흔해진 건지 저도 잘 모릅니다. 저보다 더 늙은 최고위급 호텔리어 한 분께서 몇일 전부터 계속 복지리, 복지리, 입에 달고 사시더니, 급기야 날을 잡네요?! 더 늙은 그 호텔리어와 지인 분들께서 아주 옛날에 종종 다닌 적이 있다던 충무로의 그 유명한 곳...... '부산복집' 저는 가 본 적이 없었습니다. 복이 맛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맛집을 부러 찾아 다닐 정도로 부지런하지도 않고, 술도 그다지 즐기지 않는데다, 술자리가 있어도 항상 가는 회사 아래 파전집이 더 편안하고 정겹습니다. 그리고 비싸잖아요....ㅎ 같이 가기로 한 호텔리어 중에선 제일 젊은 제가 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