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은 소풍 그리고 수제버거 도시락/부암동 브런치카페 다움 작은 소풍을 갑니다. 도시락도 준비하고요. 아이가 좋아하는.... 레스토랑에서 테이크아웃으로~ㅎ 큰 아이는 요즘 시험 준비로 바쁩니다. 다른 학교는 추석 전에 시험이 끝났다더니 이곳은 좀 늦네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공부한다며 등교를 했더군요. 알던 지인들이 이맘때 아이들에게 옷이며 신발을 수시로 사다 바쳤던 이유를 잘 몰랐더랬지요. 하지만 아내가 최근에 하는 냥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자니 이제사 좀 이해되는 바가 있군요.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겐 시장에서 산 그 옷들조차 꽤 위안이 되는 모양입니다. 간간히 사먹는 것에도 기분이 한결 누그러지는 걸 느낄 수 있긴 했어요. 부암동 다움 저야 잘 모르는 곳이었지만 나름 유명한 곳이라더군요.아내가 지인에게 소갤 받았고, 큰 아이를 데리고 한 두 번 다녔던 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