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명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어요리 전문점 종로맛집 예전명가 예전엔 콧방귀도 뀌지 않았더랬죠. 삼복이니 복달임이니...옛날과는 달리 너무 잘 먹어서 탈인 세상, 복달임이란 허한 몸이 아니라 그냥 넘어가면 왠지 허전한, 허한 마음을 채우는 이벤트랄까요? 고행을 마다치않고 때마다 꼬박꼬박 뭔가를 챙겨 먹자는 것도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바야흐로 늙은 몽돌도 나일 먹어가나 봐요.'몸에 좋다는 것'을 들으면 종종 솔깃해지는 걸 어쩔 수 없습니다. 여튼 한여름 무더위가 엄습하기도 전에 뭔가 '복달임'스러운 이벤트가 필요해 보이는 지인 분이 계시기도 했어요. 민어매운탕삼복 복달임엔 이것! 민어매운탕 정식 [밀레니엄서울힐튼 일식당 겐지] 제가 근무하는 곳에서 민어매운탕을 대접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 호스트인 제가 오히려 달게 먹었네요? 이쪽 방면에 나름 도통한 페친 말씀을 듣자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