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대도식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법의 불판, 등심만 파는 대도식당 [왕십리 본점] 오랜만에 옵니다.10년은 족히 넘었나봐요. 왕십리 대도식당 여전히 핫!하군요. 6시를 간신히 넘긴 시간인데 벌써 대기줄이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대도식당 왕십리본점 옛날엔 신발을 정리해주시는 분이 계셨다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분들의 신발을 귀신같이 알아보고 내주셨다네요? 안 보이시던데 워낙 방이 많아진 탓에 되려 역할이 필요 없었을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내부는 마치 미로와 같습니다.유명한 노포 맛집이 그렇듯 가게가 번성하면서 주변의 민가를 하나둘 인수하며 연결해 확장합니다. 대도식당은 그 전형을 보여주는 곳이에요. 왕십리 대도식당 입식 테이블이 있는 대도식당 서관은 이미 예약이 찼더군요. 어쩔 수 없이 본관의 방바닥에 자리를 잡습니다. 이곳은 아예 예약을 받지 않나봐요? 그야말로 선착순. 이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