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짬뽕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암동 차돌짬뽕과 느긋한 인생 차돌짬뽕 짬뽕에 해물만 들어가는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었더군요? 말 그대로 차돌배기가 들어 있어욥! 자랑스럽게 내 단 가게의 명찰도 그저 차돌짬뽕.... 번듯할 것 하나 없는 동네 중국집 듣자니 생긴 지 일 년여 되었답니다. 회사 아래 100여 미터 떨어진 곳이지만 이곳으론 좀처럼 내려 오는 일이 없었어요. 새로 열면서 가게를 크게 손 본 듯 하진 않았으니 큰 욕심을 부리는 듯 보이진 않더군요. 아마도 주인장 한 분께서 조리하고 서빙하고, 일인다역 하는 듯 했습니다. 배달도 않고요, 토요일 좀 일찍 닫고 일요일엔 문을 열지 않는다니 필시 앞에 최근 들어선 오피스 빌딩의 직장인들이 주고객이겠지요. 제가 들렀던 당시 점심에도 몇 되지 않은 테이블들은 모두 양복이나 정장 차림의 직딩들로 채워졌더군요. 다소 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