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치노호텔조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텔 카푸치노 케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핫이슈 Hot Eatsue 리뷰어로써 많은 호텔들을 돌아다니게 되는데, 여러가지 흥미로운 경험을 합니다. 어쩔 수 없이 호텔들을 비교하게 되는데, 호텔의 아침 식사 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건 유명 호텔의 것이 아니었어요. 남이섬 정관루의 단촐한 조식 뷔페였는데, 내로라하는 특급 호텔들의 것이 아니라 남이섬 여관의 11,000원 짜리 조식 뷔페가 가장 맛있었다니 꽤 이례적이지요? 기성 호텔의 그것에 비하면 가짓수도 부족했을 뿐더러 구색 역시 비교할 바가 못되었었죠. 하지만 하나 하나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야채는 옆은 텃밭에서 직접 키운다고 하더군요. 눈높이가 무의식 중에 조정 반영되긴 했겠으나 여하튼, 소비자에게 인지되는 그 퀄러티라는 건 구색이나 유명세 혹은 가격만의 문제는 아닌 모양입니다. 호텔카푸치노 케쥬얼다이닝 레스토랑 핫..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