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됐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판교 됐소? 좋소!! 꽤 괜찮은 고기집 [늙은 호텔리어의 맛집] 됐소!!!! 고깃집 상호인데 이름이 재미있지 않소?‘돼지와 소’ 그리고 쌍시옷은 心을 의미한다는데, 아마도 좋은 질의 고기를 제공하겠다는 주인장의 다짐이지 않겠소?! 판교까지 식도락 여행을 오게 되었군요.'판교 됐소'는 갓 정규직이 된 막둥이 호텔리어의 부친께서 경영하는 곳입니다. 인사도 드릴 겸 연말회식 장소로 낙점을 했더랬지요. 혹 부담될까 조심스러웠습니다만 훌륭한 신입팀원의 부모님을 찾아 뵙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판교야 이런 기회 아니면 달리 올 일도 없는 곳이니 이 식당을 전에 알 리 없습니다. 길 찾느라 인터넷을 검색했더니 꽤 이름이 알려진 곳이군요?! 판교테크노벨리 요지에 입지하고 있는데, 평소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날은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습니다. 상차림은 유별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