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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스포도호텔

마다치 않았던 값비싼 점심, 핀크스포도호텔의 별미 왕새우튀김우동 [제주맛집] 관광지를 외면하고 먼길을 돌아 부러 찾은 곳 제주 핀크스포도호텔Pinx Podo Hotel 사진: 제주 핀크스포도호텔 물 건너 제주로 가족여행을 왔으니 한 끼 식사 정도는 이런 번듯한 곳에서 멋지게??그럴 생각은 애초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꺼이 감내할 수 있는 사치.포도호텔을 제대로 구경하자면 그곳에서 식사 한 끼 정도는 해야 할 듯 했거든요. 더군다나, 이 곳은 포도호텔이 가진 단 하나의 올데이 다이닝 all-day dining 레스토랑입니다. 관련글: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호텔? 죽기 전에 꼭 가 봐야 할 휴양지, 핀크스포도호텔 포도호텔 레스토랑/출저: 핀크스포도호텔 호텔 이용할 일 없는 서울의 늙은 호텔리어에게까지 알려질 정도였으니 이 곳의 왕새우튀금우동은 꽤 이름이 난 셈입니다. 어쨋거나 아이.. 더보기
행복 3박 4일, 제주여행 3일 차/신비의 도로(도깨비 도로)-핀크스 포도호텔-대포주상절리-돗통흑돼지-제주산방산탄산온천 제주여행 3일 차 신비의 도로(도깨비 도로) - 핀크스 포도호텔 - 핀크스 비오토피아 - 대포주상절리 - 돗통흑돼지 - 제주산방산탄산온천 어제는 좀 무리했어..바삐 이곳 저곳을 오가면서도 정작 중요한 걸 졸린 눈으로 보는 건 멍청한 일.오늘은 좀 천천히 돌자. 늦잠을 자고,이른 점심을 먹는다.아주, 아주 특별한 곳에서....... 그곳을 가는 길, 눈요기 꺼리는 쉽게 고를 수 있다. 제주 신비의 도로, 혹은 도깨비 도로사람의 눈이 얼마나 멍청하길래 내리막이 오르막으로 보인다는 걸까..... 위 사진은 반대쪽을 찍은 것이니 너무 놀라지 마시라... 메마른 내 눈엔 내리막인지 오르막인지 분간되지 않는다.차는 깜빡이를 킨 채 더듬거리며 도로를 시험하고, 더러는 경사를 가늠하기 위해 노상에 물을 붓기도 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