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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야기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 크리스마스 열차 -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연말 호텔 구경거리


어김없이

계절이 바뀌고



밀레니엄서울힐튼 겐지 후정의 오솔길



못본 채 야속하게

시간은 흐르고 맙니다.

되돌아 볼때마다

제 나이는 한없이 어설프기만 하군요.





마침내 '연말'이란게 다시 당도할 모양입니다.

이즈음이면 호텔들은 더욱 분주해요.



밀레니엄서울힐튼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도 세우고



밀레니엄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열차 준비 모습


제각각 해오던 이벤트도 준비하죠.
우린 기차를 운행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대형 이벤트. 벌써 30년 정도된 듯 해요. 호텔의 로비를 둘러 긴 철로를 놓고 예쁜 기차들을 실제로 운행합니다.


밀레니엄서울힐튼 크리스마스 트리


지난 토요일 들렀더니 

크리스마스트리는 이미 완성되어 로비에 우뚝 섰더군요.





토요일임에도 출근을 하셨습니다.

열일 마다치 않는 친절한 마크씨~





마크 쉬어스 Mark Shears

밀레니엄서울힐튼의 마스코트


당시 핫! 플레이스 파라오가 서울의 밤을 들썩이게 할 때부터 계셨으니 벌써 이십 수 년이 넘었군요.

여튼 역장 친절한 마크씨께서 크리스마스 기차의 발대식 카운트다운을 알리실 모양입니다.

현재 한창 기름칠 중이고요,

12월 5일 기적을 울리며 동심의 철로를 쏘다닐 예정이에요.


요렇게...






 이른 감이 없지 않습니다만 연말,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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