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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래된 만남 그리고 해피 라이프!!

20160212?












옛날 제자들 몇과 박차장

한양대 호스피탈러티 1기 과정

박군배, 정호진, 김령현...



지난 번 만남이 작년이었나? 또 한해가 훌쩍 지났네.


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었으면 싶기도 했는데 직장이란 게 어디 맘 먹은 대로 되는 일이던가...

저마다 고충이 없진 않겠지. 하지만 남들처럼 그럭저럭 평범한 직장 생활을 꾸려나가고 있는 듯 보여 안심되는 면도 없진 않다.

 





박군배는 여전히 개구장이





김령현씨는 살이 많이 올랐는데 지금 보기가 훨씬 나은 듯..







박차장은 그다지 표나지 않는데, 사진으로 보는 난 참 많이 늙었어....

정호진씨가 페북에 옛날 사진을 올렸던데, 그때 기억이 나긴 해. 

하지만 2011년의 일이라니 세월이 정말 쏜살 같긴 하네...







마지막 종강 파티인 듯 한데, 

류주야, 이미선, 이미선씨도 있고... 나머진 이름도 잘..

정호진씨 말마따나 배움에 나이가 따로 있을까... 하지만 그 고단한 배움의 과정이 결실을 맺지 못하는 건 안타까울 일이지....


나 역시 여러모로 후회가 남는데 왜 그땐 그렇게 성급했을까...

그렇다고 지금의 삶이 그다지 달라지지도 않은 듯 한데, 스스로를 깨고 거듭난다는 건 어쩌면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르지. 더 자책하진 않는다. 



모두들 보고 싶은데, 다시 만날 일이 있을까?


영원히 다시 보지 못하더라도 다들 해피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