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1주년 기념 애프터 서비스랄까요?!ㅋ
아이폰 6 가죽 케이스
1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고요, 개봉기 부터 시작해 사용 후기를 이미 두 차례 포스팅 한 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수는 아니지만 지금도 정보를 찾아 제 블로그로 들어오는 분들이 꾸준히 있는 걸 보면 스마트폰 용 가죽케이스에 대한 관심은 적지 않은 모양이네요.
아이폰 6 플러스 용 가죽케이스 재클린 플립커버 Jacklyn Flip Cover
아이폰 용 카죽케이스 재클린 플립커버
1.
카드나 명함 등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용 카죽케이스 재클린 플립커버
5개월 사용 후의 모습인데 아직 깨끗하지요?!
2.
아주 튼튼합니다.
재클린 플립커버 1년 사용 후의 모습
전체적으로 견고하고 신상 때의 틀이 아직 훼손되지 않고 있습니다.
박음질도 치밀하고 소재도 튼실해서 뜯어진 곳도 없고요, 가장자리의 마감도 아주 튼튼해 처음의 형태가 뭉게지지도 않았군요.
카드나 명함을 수납하는 곳도 왠만하면 헐거워지거나 찢어져 수납한 내용물이 쉽게 흘러 나올 법도 하지만 요놈은 전혀 그럴 기색이 없군요.
튼튼하지만 그렇다고 디자인을 희생시키지도 않았습니다. 이 정도면 꽤 괜찮아 보여요.
단점이 없을 리가요....
3.
이런 플립 커버가 가진 특성이 '열어야 한다'이잖아요?! 제가 가진 아이폰 6 플러스의 크기는 대단해서 한 손으로 다루긴 버거울 정도인데 여자 분들에겐 더 하겠지요.
다소 불편하지만 이런 형을 사용하려면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하는 특성이기도 해요.
아이폰 6 플러스, 휴대폰 자체가 엄청나게 큽니다.
4.
소재가 가진 단점도 있어요.
재클린 플립커버 1년 사용 후의 모습
커버 내측으로부터 이물질?이 하얗게 액정에 묻어 나옵니다.
가죽 소재의 케이스가 가진 일반적인 특성일 듯 싶은데, 시간이 지나다 보면 가죽의 염료와 가죽 표면에 묻어 있던 이물질이 휴대폰의 액정에 희미하게 묻어 나옵니다. 화면을 보는데 큰 지장을 초래할 정도는 아니지만 꽤 거슬려요.
하지만 일반적인 케이스도 손 때가 묻으니 뭐....
5.
아울러, 역시 가죽 케이스가 가진 또다른 특성입니다만, 천천히 가죽 표면이 변색되는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카멜 색상의 경우는 다소 탁하게 변하더군요. 검정색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쇼파 같은 제품은 자연스럽게 에이징된 상태가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는데 휴대폰 케이스는 손으로 항상 만지는 물건이라 때를 타는 건 당연한 현상이긴 합니다.
중앙의 접혀지는 부분은 거무튀튀 꽤 지저분하군요.
그렇지만,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했는데 이 가죽 커버의 장점을 뒤덮을 수 있는 제품이 아직 눈에 띄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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