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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야기

상하이 에디션 Shanghai Edition 레스토랑 & 클럽하우스 상하이 에디션 The Shanghai EDITION 오늘은 이미지 위주로 레스토랑과 부대시설들을 잠시 둘러 볼까요? 객실 인벤토리에 비해 부대시설의 규모가 비대한 컨셉이라 오늘 포스트 역시 짧지 않습니다. 이미지 위주로 둘러 보시길~ 아래 링크의 글에서 이어집니다. 異質의 콜라보. 이안슈레거와 메리어트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에디션 [링크]메리어트의 핫 럭셔리! 상하이 에디션 호텔 - 소셜로비와 객실 [링크] 상하이 에디션 어반로비 Urban Lobby 마치 천공으로부터 거꾸로 융기한 장가계의 바위산인 듯 했습니다. 아이비 덩굴이 치렁치렁 허공을 감아 오르는 공중정원 hanging garden. The Shanghai EDITION Urban Lobby/image by EDITION 상하이 에디션은 2개 .. 더보기
메리어트의 핫 럭셔리! 상하이 에디션 호텔 Shanghai Edition Hotel - 소셜로비와 객실 지난 포스트에서는 에디션 EDITION hotels의 컨셉에 대해 난잡한 썰을 풀었더랬죠? 에디션에 대해 평소 많이 알고 있었던 건 아니었어요. 이안슈래거와의 콜라보 그리고 외국 기사에 투척된 브랜드의 자랑질을 거들떠 본 정도? 하지만 리뷰어로써의 예의를 갖추고자 가열찬 구글링을....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고요. 워밍업이 대강 끝났으니 상하이 에디션을 좀 자세히 볼까요? 이질異質의 콜라보. 이안슈레거와 메리어트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에디션 EDITION Hotels [링크] 에디션 상하이 호텔 The Shanghai EDITIONl에 더욱 관심이 갔던 이유는 사실 따로 있었습니다. JW메리어트 동대문에 계셨던 매튜 쿠퍼씨가 GM으로 새롭게 부임해 근무하고 계신 호텔이거든요. 마침 홍콩 출장 중이라 만나.. 더보기
이질異質의 콜라보. 이안슈레거와 메리어트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에디션 EDITION Hotels 에디션은 부띠크호텔의 창시자(논란이 있긴 합니다만) 이안슈레거와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2010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최초 선보였으니 신상이라 칭하기엔 좀 애매하죠? 그마저 송사訟事가 오간 뒤 2011년에 다른 브랜드로 컨버젼됩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에서 10개 브랜치가 운영되고 있는데, 첫 런칭 이후 10년 동안 10개가 생긴 셈이니 확장 페이스는 그닥 만족스럽지 않군요. 찾아봐도 자료가 없는데, 추정컨데 이안슈레거가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개입하진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아에는 상하이와 하이난 산야 등 2곳에서 운영 중이지만 조만간 중국 우한과 일본 도쿄의 긴자 그리고 토라노몬, 싱가폴과 발리 등에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을 포함해 20.. 더보기
엄격한 타마유라, JW메리어트 서울의 새로운 일식당 최근 늙은 몽돌은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한 곳에 몰빵치고 있다시피 합니다. 레스토랑인데요, 그 중 한 곳이 일식당이에요. 그 트랜드나 인테리어 그리고 마케팅 기법 등에 관심이 부쩍 많아졌는데, 타고난 바가 세련되지 못해 좌충우돌, 꽤 고전하고 있죠. 따라서 예정에 없던 JW메리어트서울을 리뷰하면서 가장 유심히 봤던 곳도 이 일식당 타마유라였어요. * * * 아래 링크의 직전 포스팅에서 이어갑니다. 오늘 역시 이미지 위주로 가볍게 가도록 하죠. 레노베이션을 통한 5성 호텔의 노림수! [링크]새로운 컨셉, 더 마고그릴 그리고 모보바 [링크] JW메리어트서울 일식당 타마유라 Tamayura 타마유라는 두 구슬이 마주치는 순간의 조용한 울림과 조화라는 뜻을 가졌다네요? '이곳에서의 식사는 울림이 있다' 뭐 이런.. 더보기
새로운 컨셉, 더 마고그릴 그리고 모보바 - JW메리어트서울 스테이크하우스와 바 오늘은 참말로 이미지 위주로 간단히 보고 가죠. 서비스를 경험하거나 맛을 본 것도 아니니 뭔가를 깊이 다룰 처지도 못됩니다. 레노베이션을 통한 5성 호텔의 노림수! JW메리어트 서울 [링크] 위 링크의 직전 포스트에서 이어, 오늘은 JW메리어트 서울의 레스토랑, 특히 더 마고 그릴과 모보바를 거들떠 보도록 합니다. 관심이 지대했던 일식당 타마유라는 따로 다룰 예정이고요, 뷔페식당 플레이버즈와 카페원은 시간을 좀 보도록 하죠. JW메리어트 서울 더 마고그릴 The Margaux Grill 꽤 넓지만 적잖은 고객이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분위기에 대한 설명은 이미지로도 충분해 보이는군요? 타이트하게 잘 짜여진 느낌이며 어느 하나 소홀해 보이는 게 없었습니다. 더 마고그릴은 JW메리어트 서울의 파인다이닝 스.. 더보기
리노베이션을 통한 5성 호텔의 노림수! JW메리어트 서울 정초부터 최고위 늙은 호텔리어께서 강남 행차를 하자시네요? 나름 맛집으로 알려진 모처로 점심 나들이를 나왔는데, 여간해선 대낮에 강 넘을 일이 없었으니 온 김에 최근 재단장한 호텔도 구경하고 갈 참입니다. 아마도 이미 다녀오신 분들 많을텐데요, 아직 구경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거들떠 본 바를 간단히 남기도록 하죠. 대부분 설익은 주관과 추정에 기반한 것이니 감안해 읽으셔야 합니다. 새단장, JW메리어트호텔 서울 JW메리어트서울은 비교적 늦은 2000년 9월 개관합니다. 우리나라의 기성 5성 호텔들 대부분은 1970년대 후반 혹은 1988년 올림픽 이전에 개관했으니 JW메리어트는 새파랗게 젊은 축이랄까요? 지금은 신세계그룹의 계열입니다만 원래는 1970년대 초반, 재계에서 신화로 불리우던 신선호 율산그룹 .. 더보기
밀레니얼 감성의 새로운 호텔, 목시 오사카 Moxy Osaka Honmachi 이런 개념의 호텔은 국내에 소개된 적이 없습니다. 일본에서 지금껏 도쿄와 오사카 등 두 곳에서만 선을 보였으며, 아시아를 통털어 모두 세 곳에서 운영 중인 신상 브랜드에요. 메리어트의 브랜드 포트폴리오에서는 economy scale로 구분되는 최경량급 체급입니다만 일부 기사에서는 upscale로 더러 인용되더군요. 목시 Moxy 스웨덴 가구 브랜드인 이케아와의 협업을 통해 이태리 밀란에서 2014년 최초 런칭된 유러피안 감성의 호텔 브랜드로써, 유럽에서 저변을 확대하다 미국으로 수입된 컨셉이에요. 미국엔 현재까지 약 15개 정도만 오픈했을 정도로 젊은 브랜드입니다. 유럽에서는 30개 정도의 브랜치를 거느리고 있는데, 현재 운영중인 호텔보다 더 많은 수의 프로젝트가 파이프라인에 있는 걸 보면 매우 저돌적인.. 더보기
더 라운드 삼성점 그리고 레스토랑의 철학 [더 라운드 김정석 대표] 최고위급 늙은 호텔리어께서 지인 한 분을 만날 단촐한 자리였어요. 오지랖 늙은 몽돌은 실례를 무릅쓰고 벤치마킹을 핑개삼아 냅다 동석하게 되었는데, 그러길 정말 잘했다 싶더군요. 이곳 오너로부터 금과옥조와 같은 말씀들을 들었습니다만 호텔리어들께 참고가 될만한 내용들 위주로 글 하나를 꾸며 보도록 할까요? 더 라운드 the Round오너 김정석 대표님은 꽤 유명한 분이시더군요. 오래 전부터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이닝 Yi Ning과 JS가든을 런칭하며 세간의 주목을 끌었고, 최근 자신의 브랜드인 더 라운드 두 곳을 청담과 삼성동에 열었습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2호점 더라운드 삼성점이에요. 여느 중식당과는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죠?인테리어도 매우 현대적인데, 딱딱한 파인다이닝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캐쥬얼다.. 더보기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 호텔 - 연회 여기 오랜만인데요?쉐라톤으로 컨버젼한 이후 처음입니다. 호텔 리뷰를 하러 온 건 아니고, 행사가 있어 잠시 들렀어요. 피치매니지먼트의 역경매 예약툴 피치타임 설명회였는데, 꽤 흥미롭더군요. 기회가 되면 간단히나마 페이스북에서 소개를 드릴 예정이고요. 피치타임 설명회 오래 방치해놨던 블로그에 들어 온 이유는 설명회 당시 나왔던 연회 메뉴가 나름 인상적이었기 때문이에요. 간단히나마 코맨트하고 싶었습니다. 일이 바뀌고, 거의 1년 간 호텔 블로거로써의 책임을 회피해 왔는데, 종종 찾는 분도 계셨고, 저 역시 맘 편친 않더군요. 아무튼, 조금씩 여유가 생기고 있으니 기회가 될 때마다 어렵지 않은 수준으로 조금씩 다시 읊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Sheraton Seoul Pal.. 더보기
겐지 오마카세 구민술셰프 [밀레니엄서울힐튼] 사시미에서 이런 맛이 날 수도 있는지 미처 몰랐습니다. 횟칼 그리고 회를 써는 방법에 따라, 힘줄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같은 재료로도 맛이 크게 달라진다 하더군요.이곳의 회는 그동안 여러 번 맛본 적이 있으므로 그 차이를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습니다. 구민술셰프제 일식 미각을 몇 단계나 업글시킨 셰프에요.무척 좋아하는 분입니다. 오마카세를 전문으로 하시는 분이고, 따라서 일식 전반에 걸친 지식이 매우 폭넓더군요. 다방면에서 해박하십니다. 오늘은 손님을 모시고 잠시 들렀습니다.적당히 알아서 준비해 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주방 바쁘다며 오마카세 식으로 약식 코스를 꾸미겠다네요? 뭘 어쩌라고?ㅋ이곳의 오너는 셰프입니다. 주는대로 먹어야 한다니까요?!ㅠ 오마카세는 구민술셰프의 스페셜티에요. 뭔가가 전혀 정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