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세월호, 결국은 정치가 문제다..

 

 

 

 

 

 

 

 

 

 

너무 늦은 걸까요?

마음속에 촛불을 다시 밝힙니다.

기적을 보여주세요....

 

 

아이 둘을 키우는 부모의 한 사람으로써 황망함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우리 모두의 잘못일 수도 있습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이 정치에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누구는 그러더군요. 정치는 어쩌면 스트레스 그 자체라고...

하지만, 골머리 아프다고 외면하고,

사사로운 연줄에 얽혀 우리에게 유일하게 주어진 정치 권한를 옳바로 행사하지 않을 때,

더러워도 굽신거리며, 그야말로 개 같이 벌어 낸 그 피 같은 세금이

결국은 더러운 정치꾼들의 기름낀 배를 채워서,

급기야는 우리의 이익이 침해되고, 

우리 아이들의 귀한 생명이 위협받는 결과로 되돌아 오게 됩니다.

 

 

정치는 곧 우리의 이익입니다.

혐오하더라도 정치에 대한 관심은 놓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쁜 정치꾼들이 우리가 누려야 할 응당한 이익을 갉아 먹지 않게 감시하고,

애초에, 옯바른 사람들을 뽑아 우리의 이익을 제대로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정치를 포기하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