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서울힐튼웨딩 썸네일형 리스트형 젊은 호텔리어의 결혼, 늙은 호텔리어의 넋두리 ver2 호텔리어의 결혼, 종종 근무하는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대부분의 직원이 그런 건 당연히 아니에요.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쉽사리 엄두낼 비용이 아니니까요. 오늘의 호텔이야기 편파포스팅, 몽돌이 근무하는 부서 후배 호텔리어의 결혼식을 소개드릴까요? 이들은 Company Couple이었습니다. 신랑은 주방에 근무하는 전도 유망한 세프이고, 신부는 제 사무실에 근무한지 1년 된 아리땁고 예쁜 호텔리어입니다. 안타깝게도, 후배 직원은 계약직의 신분이었고, 특별한 귀책이 없었다면 정규직으로 아무 문제없이 전환될 처지였습니다만, 전산도입 등에 따른 업무간소화 작업의 영향으로 소요가 사라졌습니다. 이런 경우는 20년 근무한 늙은 호텔리어 몽돌도 처음 겪는데 여러모로 생각을 다시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