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핸드픽트호텔 그리고 불꽃놀이 패키지 김대표님의 고마운 초대가 있었더랬죠?인사 치레로 스쳐하신 말씀일 수도 있지만 핸드픽트호텔의 영원한 페이트런 늙은 몽돌이 건성으로 들을리 없지요. 옳다구나! 가겠다 확언을 했는데 막상 약속일이 다가오자 제 스케쥴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핸드픽트호텔에서 여유있게 즐기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 아침부터 바삐 다니며 무리를 좀 했고요, 평소 이곳을 보고 싶어했던 지인 분 몇을 소환해 함께 구경갑니다.아이들이랑 2년 전에 한강다리 위에서 불꽃축제 구경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장관이었어요. 불꽃놀이도 그랬지만 한강 주변을 가득 매운 인파들도 장난이 아니었죠. 좀 일찍 당도한 전 핸드픽트의 볼룸에서 밀린 일을 좀 하고요. 류근수대표님의 작품사진...ㅎ 그리고 김대표님의 안내로 파우와우의 그래피티도 둘러봅니다.그 스.. 더보기 호텔리어 채용 면접을 하고 느낀 점/호텔리어 면접 요령 최근 채용 인터뷰를 하고 좀 놀랐습니다. 이런 실무 면접에 들어가는 일은 좀처럼 없었는데 그래서 느낀 바가 적지 않았나봐요. 구직활동 중인 예비 호텔리어나 이직을 생각하는 호텔리어들을 위해 간단히 글로 남겼으면 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취업 준비 알차게 해 왔다면 별다른 면접 스킬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동안 생각해왔더랬어요. 30분 정도씩 2, 3차례에 걸친 긴 면접 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자질이나 태도 등은 대부분 드러나게 되니까요. 하지만 엊그제 인터뷰에서 아쉽게 느꼈던 부분은 오히려 '스킬'에 관련된 것이었어요. 아마도 평소 접하는 '면접 요령' 등에 자세히 나와 있을테죠? 하지만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 자칫 소홀히 취급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해당 지원자의 '자세'에는 큰 문제가 없.. 더보기 서울드래곤시티의 호텔 그리고 서부티엔디 Seoul Dragon City 서울 드래곤 시티 Seoul Dragon City 결국 개관하는군요. 이를 보는 늙은 몽돌의 감회는 꽤 복잡미묘합니다. 10월 1일이 소프트 오프닝이라 좀 급하게 다녀왔습니다. 200실 한정 오프닝 이브 불꽃축제 패키지 (9월 30일)는 완판되었다더군요. 호텔리어들은 들뜬 마음 반, 긴장 반으로 투숙객 맞이에 여념이 없었는데, 이를 고스란히 지켜본 제 마음 역시 동요되었습니다. 일단 간단히 소개 먼저 올리고요, 가능하다면 추석 연휴 후 더 상세히 다룰 수 있도록 하죠. 서울 드래곤 시티 Seoul Dragon City 1700실 인벤토리의 멀티브랜드 프로젝트입니다. 프랑스 베이스의 아코르와 위탁경영계약을 체결했고, 모두 4개 브랜드를 섞었어요.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206실/목표 등급 5성노.. 더보기 부산에 가면 꼭 들러야 할 맛집, 금수복국 [해운대맛집] 이름이야 수없이 들어왔습니다. 다녀온 이들의 자랑질로 귀가 따가울 정도였어요.호텔 행사로 부산을 내려갔고, 모두가 상경한 후 혼자 덩그러니 남겨졌죠. 할일이 없지 않았지만 열일 제쳐두고 이곳을 들렀네요. 금수복국 해운대점 금수복국 해운대점 분점이 여러곳 있는 듯 했지만 이곳이 본점이자 오리지널입니다.시도때도 없이 줄을 선다니 식사 시간을 피해 갔더랬어요. 그럼에도 줄이 없진 않더군요.좁지 않은 내부가 사람들도 꽉 찼습니다. 2층도 비슷한 상황인 듯 했어요. 금수복국 해운대점 자리를 잡자 메뉴 한다발을 상 위에 투척하시고 가네요? 금수복국 해운대점 메뉴 여기서 고르면 되는데, 혼밥 왔으니 그 수많은 메뉴들은 그림의 떡이나 마찬가지죠.시원 매콤한 걸 좋아하는 지라 기본 메뉴 땡초 은복을 시킵니다. 땡초 은복.. 더보기 스몰하우스빅도어 비스트로, 한때 물류창고였던 호텔 비스트로 작은 덩치의 호텔이지만 흥미롭고 매력적입니다. 디자인 호텔의 범주에 속하는 호텔이지만 '매력적인 디자인'을 주된 정체성으로 표방하며 시장에 진입했던 기성 호텔들과는 좀 다른 시도를 했다더군요.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그 미묘한 차이를 느낄 수 있으런지에 대해선 자신할 수 없는데, 그건 아마도 제 무딘 감수성 탓일 수도 있어요. 저 역시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할 정도입니다. 아래 링크의 첫번째 포스트 일독 권합니다. 국내 대표 업사이클링 호텔 스몰하우스빅도어물류창고에서 호텔로 스몰하우스 빅도어의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비스트로에 대해서도 간단히 보고 갈까요? 스몰하우스빅도어 비스트로 Small House Big Door 스몰하우스빅도어의 주력 사업은 객실이 아니라 마치 이 레스토랑으로 보일 정도이군요? ..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