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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호텔 뉴스] 호텔 적자나도 ‘매출 15%’ 수수료는 따박따박 떼간다 [호텔경영위탁계약]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뉴스들 중 다시 생각해 볼만한 내용의 것들을 블로그로 옮겨 독자분들과 나누는 코너입니다. 아래 페이스북의 링크를 타고 가면 댓글로 남겨진 여러 호텔리어들의 생각도 같이 볼 수 있어요. 오늘은 그 세번째 뉴스, 아래의 타이틀입니다. 호텔 적자나도 ‘매출 15%’ 수수료는 따박따박 떼간다 글로벌 체인에 ‘신탁통치’ 당하는 호텔들‘세계적 브랜드’ 힘 빌리려다 인사ㆍ재무 권한까지 다 넘어가 10~20년마다 한 번꼴 재계약 협상 노하우 없어 불리한 계약 “골리앗 체인에 홀로 상대는 벅차” 공동대응 협의체 구성도 추진....‘세계적 브랜드’ 힘 빌리려다 인사ㆍ재무 권한까지 다 넘어가기사링크 일단 기사 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떠신가요?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기사이긴 한데, 논조엔 동의하지만.. 더보기
[다시 읽는 호텔 뉴스] '무궁화5개=별4개?'…바뀐 호텔등급제도에 강등될까 전전긍긍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뉴스들 중 다시 생각해 볼만한 내용의 것들을 블로그로 옮겨 독자분들과 나누는 코너입니다. 아래 페이스북의 링크를 타고 가면 댓글로 남겨진 여러 호텔리어들의 생각도 같이 볼 수 있어요. 오늘은 그 두번째 뉴스, 아래의 타이틀입니다. '무궁화5개=별4개?'… 바뀐 호텔등급에 강등될까 업계 전전긍긍 국제표준 '별' 등급제…엄격한 기준에 '미루기 전략'3성급↓ 호텔들 "심사수수료 올라 부담" 하소연기사링크 1. 재밌죠? 기사의 행간을 깊이 들여다보면 과거 등급 체계에 대한 반성도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바뀐 등급제는 표기 방법만 '별문양'으로 바뀐게 아니에요. 등급을 평가하는 기관도 바뀌었을 뿐더러 평가 방법 역시 대폭 변경되었습니다. 한국 최초의 별 5개 호텔은 누규???? 호텔등급체계 .. 더보기
[다시 읽는 호텔 뉴스] 파르나스호텔 2016년 경영 실적 블로그 코너를 하나 다시 만들어볼까 해요. 카테고리 타이틀은 '다시 읽는 호텔 뉴스'... 호텔에 관련된 뉴스들은 하루에도 지면을 넘쳐납니다. 옛날에 비하면 꽤 자주 다뤄지는데 그만큼 호텔산업의 규모가 커졌다는 의미입니다. 여하튼 대부분은 저도 알지 못한 채 낭비되고, 알아도 스쳐보면서 그 의미와 상관없이 간단히 소비되고 말죠. 그들 중 극히 일부만 페이스북으로 공유해 호텔리어 분들과 의견을 나눕니다. 제가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뉴스들 중 다시 생각해 볼만한 내용의 것들, 그리고 그 공유글에 추가한 제 생각과 페친 분들의 의견을 블로그로 옮겨 블로그 독자분들과 나눌까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뉴스, 바로 아래의 타이틀입니다. 파르나스호텔, 작년 경영성적표 중 F학점 과목은?…GS리테일, 파르나스타워 때.. 더보기
알로프트 명동 리퓨얼, 호텔 속 편의점, 흥미로운 호텔 자판기? 각설하고, 알로프트 서울 명동 시리즈 중 네번째, 아래 링크의 지난 포스트들에서 바로 이어가도록 하죠. 알로프트 명동, 오너와 정체성 (링크)객실과 퍼블릭 그리고 키리스엔트리 (링크)알로프트 명동 W xyz 바와 레스토랑의 경향 (링크)호텔의 자판기, 흥미로운 셀프서비스 리퓨얼 오늘 다뤄볼 부분은 알로프트 명동의 '자판기'에 관한 것입니다. 호텔에서 사용하는 고상한 용어로는 셀프서비스 Self Service Kiosk라 부릅니다만 엎어치나 매치나... 알로프트 명동 리퓨얼 Refuel 리퓨얼 re:fuel, 매우 흥미로운 개념입니다만 알로프트 리퓨얼의 진면목은 역시 알로프트 강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로프트 명동의 리퓨얼은 좀 축소된 개념인데, 확인한 바 없지만 아마도 협소한 장소 탓이었겠죠? 지난.. 더보기
리츠칼튼서울에서 르메르디앙 서울 Le Meridien Seoul로 마침내 기사가 났군요? 알만한 이들 사이에선 이미 말들이 있었고, 한때 엠바고를 비웃는 기사들이 지면을 헤집고 올랐다 사라지기도 했었습니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계약은 최근에서야 마무리되었다더군요. 1. 르 메르디앙 서울 Le Meridien Seoul은 우리에겐 좀 생소한 이름이지요? 저 역시 외국 칼럼 등에서 이름만 스쳐 봐왔던 브랜드입니다. 우리나라엔 처음 소개되는 명찰이고요, 일본엔 2개 호텔에 도입되었지만 철수했다(한 곳은 도쿄 오다이바 그랜드닛코 호텔로 바뀌었다고)는 지인분들의 도움 말씀이 있었습니다. 중국과 인도 그리고 동남아엔 저돌적이다 싶을 정도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더군요. 현재 40개국에 105개 호텔을 거느린 중형 체인으로 메리어트로 합병된 스타우드의 어퍼업스케일 명찰이에요. 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