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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야기

전수경-에릭스완슨 결혼하는 날 풍경, 그리고 연예인



오늘은 전수경씨와 갑돌이 에릭스완슨의 결혼식 풍경을 가볍게 거들떠 볼까요?


아래 링크의 포스트에서 이어집니다.


호텔리어가 곁에서 본 전수경-에릭 스완슨 결혼식 [링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총지배인 에릭스완슨-전수경 결혼/티브이앤 택시 [링크]

 




주로 하객으로 참석한 연예인들과의 사진입니다.

제가 찍은 건 아니고, 싱가폴 본사의 축하사절단을 돌본 중늙은 호텔리어의 사진을 강탈했어요.





제가 요즘 꽤 바쁜데 오늘은 요걸로 포스팅 하나를 날로 먹도록 합지요.

이 결혼식을 벌써 세번째 우려 먹고 있군요.ㅋ





새신랑 에릭스완스의 반창고 보이시나요? 결혼식 당일 사고로 큰일 날 뻔 했는데 뒷날 수술을 하셨습니다. 


새신부 전수경씨 양쪽의 두 분이 싱가폴 본사 축하 사절단. 

업무 때문에 평소 잘 알고 있던 분들로 이번 방문이 첫번째는 아니에요. 사절단은 3박 4일 일정으로 머물렀는데 내내 놀고 먹었습니다.ㅋ





남산의 목멱산방.... 옛날에 비해 많이 바뀌었더군요.

왼편은 수지이고요, 가운데 Jessie와 중늙은 호텔리어는 동갑내기인데 아주 절친합니다.





식장에서 저랑도 찍고요...





마치 이 분들께서 결혼한 듯 하군요....ㅋ

한류 광팬들이십니다. 저도 모르는 드라마, 연예인들을 줄줄이 꿰고 있어요.

정준호씨는 아주 젠틀하시더군요. 아이도 데리고 왔습니다.





설경구씨와 주상욱씨.

기분 나빳습니다.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잘 생겼다고....ㅋ





제가 좋아하는 두 분도 오셨더군요. 유준상씨와 뮤지컬배우 최정원씨,, 


Jessie는 남자만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었을까요? 아님, 한류 연예인이라면 남녀를 막론하고 닥치는대로 인증했던 것일까요?...ㅋㅋ

하긴 결혼식이 진행되는 내내 연예인을 보느라 경황이 없긴 했습니다......






최정원씨는 나이가 무색해 보일 정도.. 아주 매력적으로 나이를 먹어 가더군요.





흠......

이 분들 연배는 40대, 50대로 아이처럼 좋아하시더군요.

제가 뵌 싱가폴 분들은 꽤 순수합니다. 





이날 사회를 본 황정민씨. 

언제 찍었을까요? 일 때문에 중간에 빠져 나왔더니 대한민국 요리명장 박효남 상무님과도 인증샷을 날렸군요...


다른 연예인 분들도 많이 오셨습니다만 이 정도도 심혈을 기울여 찍은 것입니다.





홍대와 이태원도 쏘다니고...


결혼 축하글은 벌써 올렸고요,

중늙은 호텔리어들께서도 고생 많았는데 그 우정 변치 마시길~ㅎ